젊은 예술인에 창작 공간 제공해요
입력 2020.02.14. 18:15 수정 2020.02.14. 18:15 댓글 0개다양한 분야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지역의 젊은 예술인에 창작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청년예술인 지원센터 2020 창작공간 입주자를 모집한다.
청년예술인 지원센터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역량 있는 문화예술인을 배출하기 위한 공간이다. 남구 사직동에 있는 옛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해 지난 2016년 10월 개관했다.
센터는 창작공간은 물론 교육공간과 문화카페, 공연연습장 등의 시설을 갖춰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창작 작업을 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입주 모집 분야는 미술, 연극, 음악, 문화기획자 등 다양한 예술분야로 인원은 개인 또는 단체 10명 내외다. 입주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다. 대상은 만 39세 미만의 지역 청년 예술인이다. 입주자는 센터의 창작공간을 사용하게 됨은 물론 멘토링 프로그램과 오픈스튜디오, 국내 문화예술행사 탐방 등 다양한 입주자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오는 20~21일 이틀 간 가능하고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와 입주계획서를 다운 받아 미술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입주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26일 선정, 발표된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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