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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애니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내년 3월 개봉

입력 2019.12.11. 15:06 댓글 0개
[서울=뉴시스]영화 '온워드'(사진=월트디즈니코리아 제공) 2019.12.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디즈니·픽사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내년 3월 초 대한민국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마법이 사라진 세상, 단 하루의 기적을 얻은 형제가 소원을 이루기 위해 떠나는 감동 어드벤처다.

이 작품은 마블을 대표하는 두 히어로가 목소리 연기에 캐스팅 돼 제작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톰 홀랜드가 동생 '이안' 역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와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한 크리스 프랫이 형 '발리' 역을 맡았다.

[서울=뉴시스] 영화 '온워드' (사진=월트디즈니코리아 제공) 2019.12.11 photo@newsis.com

여기에 디즈니와 픽사의 레전드 작품을 탄생 시켰던 탄탄한 제작진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몬스터 대학교'를 포함해 약 15년간 다양한 작품에 참여한 댄 스캔론 감독이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3월,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라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저 예고편은 어드벤처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애완동물처럼 길러지는 용이나 비둘기처럼 다뤄지는 유니콘까지, 발리와 이안이 살아 숨 쉬는 마법 세계에 대한 흥미를 돋운다.

또한 "마법이 사라진 세상. 단 하루의 기적,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라는 문구는 두 형제가 과연 누구를 만나러 어디로 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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