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한국관광의 별'로 떠오른 전남 명소 2곳

입력 2019.12.10. 11:48 수정 2019.12.10. 11:50 댓글 0개
본상 4곳 중 두곳이 전남 눈길

【순천=뉴시스】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 순천시(시장 허석)는 올해를 순천 방문의 해로 정하고 1000만 명 관광객을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07.05. (사진=순천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순천 낙안읍성과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선정한 '2019 한국관광의 별'에 본상에 선정됐다.

문체부가 발표한 2019 한국관광의 별 본상에는 이외에도 울산 중구의 '태화강 국가정원'과 충북 단양군의 '만천하 스카이워크 테마파크' 등 4곳이 선정돼 전남이 본상 4곳 중 두곳을 차지해 의미를 더했다.

이밖에 제주 서귀포시의 '빛의 벙커'는 신규관광자원으로 MBC every1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관광활성화 기여로 가수 엑소는 외래관광객 유치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낙안읍성'은 문화유산 본래의 매력을 잘 보존하여 생기를 간직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낙안읍성은 조선판 계획도시로, 국내 최초로 성과 마을이 함께 사적(제302호)으로 지정된 곳이다. 성, 동헌, 객사, 장터, 초가가 원형대로 잘 보존되어 있으며, 지금도 지역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살아있는 역사와 전통을 만날 수 있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억불산 자락 100헥타르(ha) 규모로 40년이 넘은 편백나무숲 속에 있다. 2018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한 편백숲 우드랜드는 억불산 정상까지 빽빽한 편백나무 사이로 조성된 완만한 경사로의 '말레길'이 유명하다. 휠체어를 탄 채로 목공예를 체험하고, 생태건축체험장에서 숙박할 수 있으며, 매표소부터 전 권역을 돌아다니는 친환경전기차도 탈 수 있다.

박양우 장관은 "우리나라 관광 발전에 힘써주신 모든 수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한국관광의 대표주자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우리나라 관광의 미래를 인도하는 밝은 별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조덕진기자 mdeung@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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