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올 가을 마지막 단풍은 ‘자산공원’에서!

입력 2019.12.03. 09:36 댓글 0개

안녕하세요? 

전라남도 관광기자단 안현영입니다 :D

모두 올 가을 단풍 나들이는 다녀오셨는지요?

11월 22일 소설(小雪)을 지나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겨울의 초입에도 단풍구경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전라남도 여수의 올해 마지막 단풍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기자와 함께 여수 첫 도시공원인 ‘자산공원’으로 떠나 보시죠!

네비게이션에 ‘자산공원’을 검색하면 위의 주차장으로 안내되는데요, 

위로도 도로가 이어져 있지만 관리 차원에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도보로 통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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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 벌써부터 단풍이 마중을 나왔습니다.

날씨가 따뜻한 여수의 특성상 아직도 초록기가 남아있는 모습인데요,

사진은 11월 27일의 모습이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나가는 길 피어있는 노란 꽃이 귀엽게 느껴져 잠시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5분 남짓만 걸으면 이내 자산공원 입구에 도착합니다.

참고로 ‘자산’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해가 뜰 때 보라색(자색)으로 물드는 모습 때문이라고 하네요!

자산공원입구에는 ‘활터’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상까지 가는 길은 여러 갈래로, 포장된 아스팔트길과 오솔길이 있습니다.

필자는 포장된 길을 따라 가보기로 했어요!

위의 모습과 같이 약 80%의 단풍이 물들어 있는 모습입니다.

12월 초가 되면 완전히 물들고, 점차 떨어져 겨울산으로 변해 가겠지요.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순국선열을 위한 ‘현충탑’이 모셔져 있습니다 :-)

우리가 편안하게 단풍구경을 할 수 있는 것도 어떤 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기에 잠시나마 감사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자산공원은 여수의 첫 도시공원인 만큼 각종 부대시설과 조경이 잘 관리되어 있고, 완만한 경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나들이 할 수 있는 단풍 관람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란 하늘과 색색의 단풍, 가을이 가기 전에 꼭 봐야하는 풍경입니다.

정상에 올라가기 직전 예쁜 단풍에 갈 길을 멈추고 사진 삼매경에 빠져봅니다.

완전히 물든 단풍도 매력적이지만 초록색과 빨간색이 어우러지는 모습은 더욱 이채로운 광경이지요!

정상에 도착하면 해양관제센터와 함께 전망대, 충무공 동상 등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자산공원의 이순신 동상은 전남에서는 가장 큰 충무공 동상이라고 해요!

그럼 주위를 좀 더 둘러보도록 할까요?

여수의 대표적인 꽃, 동백이 아직까지도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조성된 산책로에서는 공원에서 돌산까지 이어진 해양케이블카를 가까이서 구경해볼 수도 있습니다.

단풍이 예쁜 곳에는 이렇게 나무벤치가 마련되어 있으니 가족끼리, 커플끼리 좋은 사진 많이 건져보도록 해요!

깜빡하고 물을 챙겨오지 않았다고 해도 동백꽃이 그려진 예쁜 음수대가 마련되어 있으니 걱정 없답니다 :D

아쉬운 마음에 내려가는 길을 다시 한 번 찍어보는 기자입니다.

단풍들이 다 지기 전, 많은 분들이 구경하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12월 초까지 이어지는 단풍 나들이!

‘자산공원’에서 늦가을의 정취 마음껏 느끼고 가시길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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