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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도서관 "읽고픈 책 서점에서 빌리세요"···바로대출

입력 2019.12.02. 17:03 댓글 0개
광주 7개 서점과 대출 서비스 업무협약
광주 서창한옥도서관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광주시는 내년 2월부터 이용자가 보고 싶은 책을 서점에서 바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시립도서관은 최근 동구 광우서적, 서구 새날서점·이호서점·한림서적, 남구 글방문고, 북구 열린문고, 광산구 숨 등 지역 7개 서점과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보고 싶은 책을 서점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시립도서관이 승인절차를 거쳐 지역서점에서 바로 대출해 주는 서비스다.

시민이 읽고 반납한 책은 정리 후 시립도서관 소장자료로 비치한다.

다만 출간된 지 5년이 지난 도서, 정가 5만원이 넘는 도서, 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에서 총 10권 이상 소장 중인 도서는 제외한다.

또 자료 내용이나 형태가 도서관 소장도서로 부적합한 도서(수험서, 스티커북 등)도 신청받지 않는다.

최경화 광주시립도서관장은 "올해 안에 시스템 설치를 마치고 시험운영을 거쳐 내년 2월부터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시립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협업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도서대출과 관련한 사항은 광주시립도서관 자료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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