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800년 당산나무에 찾아온 가을의 낭만

입력 2019.11.25. 09:10 댓글 0개

광주 남구 칠석동에 가면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0호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추정 수령 800년의 아주 귀한 나무인데요~

칠석동 은행나무에도 가을의 낭만이 내려앉았습니다.

칠석동 은행나무-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 120

가을의 옷을 입고 아름다움을 뽐내는 칠석동 은행나무의 모습 좀 보세요~

칠석동 은행나무는 높이 약 26m, 둘레 6.47m, 수관폭은 동서방향 30m, 남북방향 26m입니다.

800년 세월을 뿌리내린 나무답게 수형이 범상치 않죠?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정월 대보름날 밤이면 당산제를 지내고, 제가 끝나면 고싸움놀이를 시작하여 나무 주변을 한 바퀴 돈다고 하는데요.

마을 사람들에게는 아직도 이 은행나무가 중요한 의미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관리가 잘 되어 있더라고요~

​이렇게 큰 은행나무를 보는 건 처음이었는데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기분이었답니다!

주변엔 공원도 조성되어 있어 가을 나들이에도 딱 좋은 장소였어요.

날이 더 쌀쌀해지기 전에 아름다운 은행나무가 있는 이곳으로 피크닉을 떠나도 좋을 것 같죠?

주변엔 고싸움놀이 테마공원이 있어 가볍게 둘러보기도 좋아요~

4D영상 체험과 고싸움 전수관도 있으니 둘러보면 딱 좋은 코스가 아닐까싶네요.

어디 그뿐인가요~ 작은 호수도 쏠쏠히 눈요기가 된답니다.

막바지 가을이 아쉬워 다시 은행나무를 찾았는데요.

환상적인 노란 가을 빛을 두 눈에 담으며 내년에도 꼭! 가을에 칠석동 은행나무를 찾아야겠다 다짐했어요.

올해의 아름다움 그대로 내년에도 만날 수 있길 바라며, 가을의 끝자락, 칠석동 은행나무에 물든 가을의 낭만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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