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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규종,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별

입력 2019.11.17. 14:48 댓글 0개
【서울=뉴시스】그룹 'SS501' 출신 탤런트 김규종. (사진=뉴시스 DB) 2019.11.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규종이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별했다.

앞서 김규종은 7월 김규종은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했으나 이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져나가며 큰 관심을 모았다. 당시 그는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가 일본인이며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다. 일본 여행은 최근에 간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당시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일본 불매 운동이 확산하던 시기라 김규종은 SNS를 통해 재차 사과했다. 그는 SNS를 통해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제 실수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한 마음 갖게 해드려 죄송할 따름이다. 앞으로는 모든 일에 있어 좀 더 성숙하고 신중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김규종은 연극 '왕복서간(往復書簡): 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으로 관객들을 만나왔으며, 16일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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