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박은혜 이혼 아픔 "애가 없었으면 살기 힘들었을 것 같다"

입력 2019.11.17. 09:34 댓글 0개
【서울=뉴시스】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MBN 제공) 2019.11.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배우 박은혜가 자신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박은혜는 13일 오후 MBN 새 리얼리티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자신의 이혼과 관련한 심경을 밝혔다.

박은혜는 이규한이 "사랑을 다시 하고 싶으시긴 한 거잖아요"라고 말하자, 박은혜는 "그건 모르겠다. 사랑을 다시 하고 싶은지"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에 또 사랑할 수 있을 거냐고 물어보면 대답이 안 나온다. 사랑이 뭐지? 어디까지가 사랑인데 사랑할 수 있냐고 물어보지? 최소한 남자한테 사랑한다고 말할 일은 없을 거 같다"라고 잘라 말했다.

또 "애가 없었으면 좀 살기 힘들었을 것 같다. 나는 이 일이 싫었다. 너무 내가 하지 않은 일에 대한 말들이 너무 싫고 지금도 그것 때문에 힘들고 맨날 댓글 때문에 힘들고 날 어떻게 생각할까 이렇게 사는 게 너무 힘들다"고 고백했다.

박은혜는 "자다가 깨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가 너무 많았다. 그런데 '안 깨면 우리 애들은 누가 보지?'라고 생각됐다. 그리고 애들은 엄마가 있어야 된다"라고 말했다.

박은혜는 2003년 드라마 '대장금'에서 '장금'의 친구 '연생'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린 배우다. 그는 2008년에 결혼하고 2011년 쌍둥이를 출산했다. 이후 2018년 9월, 결혼 11년 만에 협의 이혼혼할 사실이 알려졌다.

nam_j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