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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고성 나들이' 순천 낙안읍성'

입력 2019.11.06. 09:57 댓글 0개

산책과 사색. 가을은 음식으로 배를 불리는 계절이기도 하지만, 감성을 충전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선선한 바람을 타고 감수성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계절이죠. 이런 시기에 나들이 장소는 예쁜 것도 중요하지만, 사색에 잠길 수 있는 분위기도 중요한 거 같아요. 가을에 고성 나들이 어떠세요?

낙안읍성을 소개해드릴게요.

너른 벌 평야에 견고한 석축 성곽으로 둘러싸인 읍성. 낙안은 낙토민안을 줄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기름진 옥토에서 생산된 곡식이 많은 풍요로운 땅이었어요. 여유롭게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었던 곳입니다.

읍성은 왜구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건축되었습니다.

1384m길이의 장방형 성곽은 조선시대의 유적으로 사적 제 302호입니다. 주민 100여호가 생활하고 있는 읍성.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옹성을 쌓아 정문처럼 사용되는 동문, 낙안군수 임경업장군의 선정을 기리기 위한 비각, 중앙관리와 외국 사신들의 숙소였던 객사, 지방행정업무를 처리하던 곳으로 송사를 다루었던 동헌, 지방관아의 안채인 내아, 남원 광한루 순천연자루와함께 호남의 대표적인 누각인 낙민루. 모두 읍성에서 볼 수 있는 곳들입니다. 

민속문화축제도 열렸었는데, '어서와! 살아있는 조선은 처음이지!‘ 주제에서 느끼는 것처럼 선조들의 삶과 생활풍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읍성 수문장교대식, 기마장군순라의식, 김빈길장군 부임행렬, 성곽쌓기 등의 병영의식은 물론, 조선시대 문화유산인 백중놀이,  큰줄다리기, 가야금병창 체험, 탈곡체험,길쌈체험 등 15가지 상설체험, 전통놀이, 순례마차체험, 석궁, 메주만들기 외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인들이 준비한 가야금공연행사도 있다고 해요! 

주말 나들이 장소로 낙안읍성 어떠세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읍성을 돌아보세요~사색과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나들이가 될 것입니다.

좀 더 다양한 체험을 원하시다면 축제 기간에도 방문해주세요! 병영의식은 물론 다양한 전통 체험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낙안읍성에서 선조들의 지혜를 느끼는 시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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