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디자인 품은 광주벤처 제품 '눈길'

입력 2019.10.28. 16:47 수정 2019.10.28. 16:47 댓글 0개
이달말 폐막,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광주산업화디자인프로젝트 진행

오는 31일 폐막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지역산업 성장과 시장창출을 위한 산업전을 다채롭게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재)광주디자인센터는 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광주산업화디자인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산업화디자인프로젝트는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년간 디자인 개발과 양산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 준비년도에 우수제조기업 양산제품을 개발하고, 행사년도에 전시와 판매 및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광주산업화디자인프로젝트는 2015년 지역제조기업의 글로벌 콜라보 디자인개발 성과물로 메인전시인 '광주의 브랜드전'에 참여했다. 또 지난 2017년에는 '비즈니스 라운지' 특별전에 참여기업의 제품전시와 수출상담회 연계 추진했다.

올해는 본전시 5관인 지역산업관에 지역 제조기업 양산제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제품 등 총 50개 기업 100여개 제품이 B2B, B2C형 전시로 참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지역산업제품의 비즈니스 플렛폼' 역할로 전환해 갈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해당 산업관에 뷰티산업 비즈니스 장을 새롭게 추가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뷰티 산업은 한해 4천 600억달러('17년 기준) 시장규모와 최근 5년간 1.7%의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미래 성장유망산업이다. 이번 전시관 전시품은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선행디자인 프로젝트로 조선대 디자인 대학원생과 지역 뷰티&코스메틱산업체 간 협업을 통해 연구·개발된 6개 기업 20여개 제품이 선보이고 있다.

또 이 자리에서는 기존에 양산 유통되고 있는 10개 기업의 20여개 제품들이 브랜드 홍보를 위해 디자인마켓에서 판매를 병행하고 있다.

위성호 원장은 "310억원 수출계약 성과와 56개 기업의 제품 브랜드를 세일즈 프로모션에 성사시킨 것은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산업화의 결과다"며 "지역산업에 신선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비엔날레 지역산업관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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