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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때문에 취소된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페스티벌' 다시 개최

입력 2019.10.23. 10:05 댓글 0개
24~25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섬에서
【서울=뉴시스】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태풍 링링 때문에 개막만 하고 축제를 열지 못해던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페스티벌'이 다시 열린다.

(사)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는 ‘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이하 A+ 페스티벌)’은 오는 24~2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섬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A+페스티벌은 지난 9월 초, 태풍 ‘링링’의 상륙으로 첫날 개막식을 제외한 주말 프로그램이 모두 취소된 바 있다. 이에 행사를 주관하는 (사)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는 행사를 기다려 온 단체와 시민들을 위해 장소를 옮겨 재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변경된 축제 기간 동안, 무대가 위치한 한강공원 물빛섬에서는 각양각색의 푸드트럭과 핸드메이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다문화체험시장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도 열려 축제를 찾는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줄 전망이다.

행사를 주관한 장예총은‘꽃보다 아름다워’라는 테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과 관객이 함께 하는 축제를 목표로 양일간 다양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공연들을 10개의 공연과 5개의 전시 및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일 장애인문화예술학교의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공연과 V.O.S 출신 가수 박지헌의 무대가 열린다. 또한 장애인 학생들이 클래식음악을 연주하여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해바라기 콘서트'가 진행된다.

표인봉 연출의 뮤지컬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에서는 장애인 아티스트인 성악가 황영택과 이 가수 박모세, 락커 김혁건이 주인공으로 비장애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고, 첫날의 마지막 순서로 지체장애를 가진 장애인 마술사들이 펼치는 스토리텔링 매직쇼 '이야기가 있는 매직쇼'가 펼쳐진다.

25일에는 발달장애인들이 대중과 소통하는 '위아더챔피언'과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세계 최초의 휠체어합창단인 대한민국 휠체어합창단의 '휠체어로 평화를 노래하다',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장애인 무용공연 '프리즘' 등이 이어진다. 폐막작으로 선정된 '인클루시브 아우름 패션쇼-꽃을 아우르다'는 3막으로 구성된 ‘이야기가 있는 패션쇼’로 장애모델과 비장애 모델이 인클루시브 의상을 입고 패션 무대에 올라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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