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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피아니스트 오스본, 24일 첫 내한무대

입력 2019.10.23. 08:26 댓글 0개
스티븐 오스본 (사진 = B_Ealovega 제공)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영국 피아니스트 스티븐 오스본(48)이 24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첫 내한 무대를 펼친다. 금호아트홀 아름다운목요일 '인터내셔널 마스터즈 시리즈'의 하나다.

오스본은 1991년 클라라 하스킬 콩쿠르와 1997년 나움베르크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세계 클래식 무대에 데뷔했다.

지적이고도 세련된 해석의 연주가 특징이다. 베토벤을 비롯한 슈베르트, 드뷔시, 라벨, 스트라빈스키, 프로코피예프, 메트너, 메시앙, 브리튼, 펠드만 등 광대한 피아노 레퍼토리를 자랑한다.

영국의 대표적인 독립 클래식 레이블 하이페리온에서 29장의 음반을 발표했다. 2009년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앨범으로 그라모폰 어워드를 받았다. 2013년 브리튼 피아노 협주곡으로는 그라모폰 어워드 협주곡부문 최고상을 차지했다.

런던 위그모어홀, 바스 국제 음악페스티벌 그리고 가장 최근 버밍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로 상주 음악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오스본은 이번 내한공연에서 최근 가장 높게 평가 받는 하이라이트 레퍼토리인 베토벤 후기 소나타 세 작품을 들려준다. 최근 하이페리온을 통해 발매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앨범에 실린 30번, 31번과 32번이다.

한편 영국 왕립음악학교의 객원교수로 재직 중인 오스본은 25일 금호영재와 금호영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마스터 클래스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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