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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연극·마당극' 공연으로 물드는 광주

입력 2019.10.12. 10:51 댓글 0개
이이남 '뿌리들의 일어섬'…구산아트센터
연극 '게릴라 씨어터'…궁동 예술극장
마당극 '청사초롱'…광주서구문화센터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미디어 아트, 연극, 마당극 등이 광주 곳곳에 잇따라 펼쳐진다고 12일 밝혔다.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고흐별밤' 작품. 2019.10.12.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이이남의 미디어 아트·게릴라 연극·마당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광주 곳곳에서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은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개인전 '다시 태어나는 빛-뿌리들의 일어섬'을 12월30일까지 광주 남구 구산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작품은 자유라는 시대정신을 현대기술인 미디어 예술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전시는 개인전 2회, 미디어 파사드 전시 1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번 전시는 기업 메세나 유치를 통해 이뤄졌다.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미디어 아트, 연극, 마당극 등이 광주 곳곳에 잇따라 펼쳐진다고 12일 밝혔다. 연극 '게릴라 씨어터' 2019.10.12.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광주 궁동 예술극장에서는 극단 바람꽃의 연극 '게릴라 씨어터'가 16일부터 20일까지 공연된다.

연극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집을 나선 4명의 게릴라 '대장, 왕눈이, 투털이, 쌍커풀'이 정글에 뿌려진 이상한 유인물로 인해 정글 아래 마을 사람들이 자신들을 도와주지 않자 그들을 설득하기 위한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대전 아신아트컴퍼니의 마당극 '청사초롱'도 16일 오후 7시 광주서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미디어 아트, 연극, 마당극 등이 광주 곳곳에 잇따라 펼쳐진다고 12일 밝혔다. 대전 아신아트컴퍼니의 마당극 '청사초롱' 2019.10.12.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작품은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과 '봄봄'에 상상력이 더해져 만들어졌다.

'동백꽃'의 주인공 '나'와 '봄봄'의 주인공 '나'가 한날한시 같은 장소에서 각각 혼례를 치르면서 서로 누가 더 힘들었는지 겨루는 이야기를 담았다.

순박하기 그지없는 사랑이 혼례에 이르기까지 왜 순탄치 못했는지 1920년대 시대적 배경을 통해 그 이유까지 살펴볼 수 있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가을을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hgryu7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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