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달빛 아래 가을밤 국악무대

입력 2019.10.09. 15:42 수정 2019.10.09. 15:42 댓글 0개
풍류달빛공연, 12일 무등산생태탐방원
전주판소리합창단

달빛 아래 가을밤 국악무대가 펼쳐진다.

풍류달빛공연 올해 마지막 공연이 12일 오후 6시 30분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판소리 연구회 오롯이,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이 참여한다.

오롯이가 판소리 명창 정정렬이 중국 송나라 소식의 시 '적벽부'에 곡조를 붙여 만든 판소리 단가 '적벽부'로 공연을 연다. 이어 심청가의 주요 대목인 '상여소리'와 진도 씻김굿의 '길닦음'을 모티브로 해 오롯이가 직접 편곡한 '상여소리 ; 길', 심청가의 '중타령'을 현대적 감각으로 담아낸 '헬로우 나그네'를 들려준다.

방수미와 전주판소리합창단은 단가 '광대가'에 입체적 선율은 입혀 판소리 합창이라는 장르로 재탄생시킨 '신 광대가', '사철가'를 동요와 대중음악 느낌으로 재해석한 '신 사철가', 동학농민혁명 당시 활약했던 김개남 장군을 기리는 곡 '개남아 개남아', 일제강점기 저항 정신을 다룬 이육사의 시 '광야'를 사설로 한 '광야'를 들려준다.

공연은 우천시 광주MBC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문의 062-232-2152.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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