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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제5회 풍류달빛공연 개최 등

입력 2019.09.18. 14:02 댓글 0개
【광주=뉴시스】풍류달빛공연 포스터.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 광주MBC는 오는 21일 오후 7시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 제5회 풍류달빛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남사당놀이보존회와 광주시립창극단이 참여한다.

남사당놀이는 풍물굿(농악), 버나(사발돌리기), 살판(땅재주), 어름(줄타기), 덧뵈기(가면극), 덜미(꼭두각시놀음) 등 6개 종목이며 음악과 곡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종합예술이다.

1964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2009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남사당놀이보존회는 이번 공연에서 어름(줄타기)과 풍물굿을 선보인다.

창단 30주년을 맞은 광주시립창극단은 다양한 레퍼토리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부채춤, 향발무, 앉은반 사물놀이, 강강술래를 선보인다.

풍류달빛공연은 광주MBC '우리가락 우리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11월2일 전국으로 방송되며, 광주지역은 특집 방송을 한다.

◇광주시,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적성검사제 시행

광주시는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보유자를 대상으로 적성검사제 시행을 홍보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0년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적성검사 제도가 폐지된 후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으로 올해 3월부터 다시 시행되고 있다.

적성검사 대상자는 최종 면허증을 교부받은 날부터 10년(65세 이상은 5년)마다 받아야 한다.

정기 적성검사 기간이 경과한 경우 최고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후에도 적성검사를 받지 않거나 불합격한 경우에는 면허가 취소된다.

적성검사 신청은 기존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상반신 사진 2매, 신체검사서(또는 1종 이상 자동차운전면허증)를 지참해 해당구청 건설과(교통행정과)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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