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의 농염주의보’ 10월 16일 넷플릭스 공개 [공식]
입력 2019.09.16. 09:52 댓글 0개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코미디 스페셜 ‘박나래의 농염주의보’가 10월 16일 넷플릭스 런칭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박나래의 화끈한 입담이 드디어 10월 16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에 공개된다.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는 박나래가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그녀만의 비방용 이야기를 대방출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코미디 스페셜이다.
박나래가 지난 5월 서울 공연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는 티켓 오픈 5분 만에 2,500석이 초고속 매진되었고, 이어 부산, 대구, 성남, 전주까지 전국 투어를 성사시키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박나래는 성역 없는 연애담과 필터 없는 입담으로 연애와 사랑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솔직, 섹시,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며 공연 당시에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는 넷플릭스 런칭을 자축하며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박나래의 다양한 농염 포즈와 표정이 담겨 눈길을 끈다. 그녀가 풀어낼 다양한 19금 비방용 입담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는 한국 여성 코미디언 최초로 시도하는 스탠드업 코미디로, “제 이름을 단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제 이름을 단 공연을 해보는 게 저의 큰 목표였다”는 박나래의 염원을 담아 제작되었다.
‘케빈 하트: 왓 나우?’, ‘엘런 디제너러스: 공감능력자’ ‘에이미 슈머: 가죽 의상 스페셜’ 등 주로 해외에서 각광받는 장르였던 스탠드업 코미디에 대한민국 최정상 여성 코미디언 박나래가 도전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런칭을 앞두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10월 6일 서울에서 앵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미세먼지보다 치명적인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는 마지막 공연 이후 오는 10월 16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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