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2주 연속 3개의 앨범을 동시 진입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4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가 ‘빌보드 200’에서 118위를 차지했다. 18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빌보드 200' 112위에 올랐다. 지난주보다 6계단 상승, 역주행했다.

또 방탄소년단이 보컬과 프로듀싱 등에 참여한 캐주얼 게임 'BTS 월드' OST는 '빌보드 200' 52위를 기록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차트에 올랐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100'에서 4위를 차지했다. '소셜 50'에서는 140번째, 110주 연속 1위를 차지해 최장기간 기록을 유지 중이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