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 옛날 이야기 해주세요~

귀여운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 무릎 앞에 모여 앉습니다. 그러자 할머니 입에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시작되네요.

옛날 옛적에- 호랑이가 담배피던 시절에 말이야…

어릴적 할머니에게 들었던 그 이야기는 지금도 제 귀에 생생한데요.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어쩜 그리도 쉽게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었을까요?

아무도 모르게 신비한 이야기 보따리를 가지고 계셨을까요?

바로 여기 할머니, 할아버지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보따리 못지 않은 아주 흥미로운 교육이 있습니다. 바로 광주 북구 구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책 읽어주는 할머니, 실버전래놀이 지도사 과정'입니다.

5060 액티브 시니어 아카데미 「독서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운영기간 : 2019. 9월 ~ 12월

운영대상 : 50세 이상 지역 주민

프로그램

1. 책 읽어주는 할머니

[강의일자] 9월 4일~12월 4일 오후 1시 30분 ~ 3시 

[모집인원] 15명

[장소] 운암도서관 문화사랑방(1층)

[강사] 전선예(어린이도서연구회)

2. 실버 전래놀이 지도사

[강의일자] 9월 6일~11월 29일 오후 1시 ~ 3시 

[모집인원] 20명

[장소] 일곡도서관 시청각실(지하)

[강사] 강남신(대한독서문화예술협회)

5060 액티브 시니어 아카데미 「독서전문가 양성과정」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5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요.

책 읽어주는 할머니 과정은 다양한 그림책에 대해 알아보고 좋은 그림책 선별방법에 대해 배운 뒤, 따뜻한 할머니의 감성으로 아이들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눌수 있어요.

실버 전래놀이 지도사는 전통놀이를 통해 어릴적 추억을 되살리고 책과 놀이를 연계하여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 놀이를 전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그러니 어려워 하지 마시고 지금 두드리세요. 광주북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을! "도전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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