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썸머 樂페스티벌' 즐기세요
입력 2019.08.14. 15:24 수정 2019.08.14. 15:24 댓글 0개
24일 오후 4시부터 여문문화의거리서 열려
통기타·락밴드 공연, 프리마켓 등 다채
통기타·락밴드 공연, 프리마켓 등 다채
여름밤 락밴드 공연을 즐길수 있는 '썸머 樂페스티벌'이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여수 여문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썸머 樂페스티벌은 엠존, 무음밴드. 톰밴드, 밴드 죠, 해인밴드, 콩코드유니버스, 헤비게이지 등 전국의 수준급 밴드가 참여해 낭만과 감동을 선사한다.
올해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를 불러 많은 인기를 얻은 배따라기 양현경씨의 무대도 마련돼 있다.
현장에는 수공예품과 간식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문을 열고, 캘리그라피, 비눗방울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워터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물총싸움, 낚시놀이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중 하나다.
프리마켓 판매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구성된 기부럭키박스도 눈길을 끈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복지시설 등에 기부한다고 한다.
최동호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여문지역의 랜드마크인 樂페스티벌에 오셔서 신나는 공연에 흠뻑 빠져 시원한 여름날의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강명수기자 kms3056@srb.co.kr
저작권자 ⓒ 무등일보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사진=광주시 제공봄바람과 함께 벚꽃을 즐기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도시공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벚꽃 만개 시기를 앞두고 도시공원 내 벚꽃명소를 소개했다.사진=광주시 제공우치근린공원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눈처럼 날리는 벚꽃 비를 맞을 수 있는 곳이다. 관람차를 타면 한 폭의 그림같은 벚꽃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패밀리랜드와 동물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상록근린공원은 벚꽃시즌마다 사람이 몰리는 지역 대표 벚꽃명소다. 커다란 팝콘같은 큰 벚꽃이 많이 피어 기념사진을 찍기도 좋다. 커피 한 잔을 들고 잠시 산책을 하다보면 일상의 피로를 잊을 수 있다.사진=광주시 제공수완호수공원(수완제), 쌍암근린공원, 본촌근린공원(양산제)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의 시간을 내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길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걷다보면 아름답고 몽환적인 분위기에 취한다.이 밖에 광주천변, 너릿재 벚꽃길도 봄나들이하며 벚꽃을 즐기기 좋다.김재중 도시공원과장은 “가까운 공원에서 따뜻한 봄햇살과 함께 벚꽃을 감상하며 휴식과 여유를 즐기기 바란다”며 “시민들이 도심공원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오매광주 제공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매광주(https://tour.gwangju.go.kr/home/main.cs)에서 확인 가능하다.
- · 짱뚱어·칠게 시글시글··· 자연이 만든 '생태천국'
- · "달거리 공연으로 언젠가 다시 만나길"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5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6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7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
- 8광주 아파트매매가 2주연속 보합세···하락장 끝났을까..
- 9초1 금쪽이 "6년째 외할머니와 살아···엄마는 '영상 통화'로..
- 10부산항만공사, 사업실명제 대상 25개 사업 공개···뭐있나..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