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옛 정취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

입력 2019.08.14. 14:34 댓글 0개

낙안읍성 성내엔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아름다운 재회가 이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것이지요.

​낙안읍성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 옛 정취와 낭만, 정겨움이 살아있는 낙안읍성을 성곽길 따라 함께 떠나봅니다.

사적 제 302호의 낙안읍성은 조선 초기인 1397년에 토성으로 축성되었으며 1626년 임경업 장군에 의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낙안읍성에 당도하여 매표소 및 해설사가 대기하고 있는 안내소 입구에서 둘러본 풍경입니다.

조상님들의 정기가 서려있는 낙안읍성은 동헌과 객사 등 관청 건물은 기와로 되어 있으며 동문, 서문, 남문 등 세 곳의 출입구가 있으며 그 중 주 출입구는 동문으로 성곽 위에 "낙민루"라는 누각이 세워져 있고 동문과 서문 사이의 주 통로를 중심으로 오른쪽이 관아, 왼쪽이 주민 거주지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2019년은 남도 순천 방문의 해 입니다. 낙안읍성 관광을 위해선 입장료가 있습니다. 평일, 주말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입니다.

주말에는 수문장 교대식, 가야금병창공연, 낙안읍성 군악공연, 정통예절교육 및 다도체험, 소달구지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방학 기간 중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급 여행지로 추천 드립니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사적 제 302호의 순천 낙안읍성! 2011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기도 하죠.

​봄을 상징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동문 낙풍루 입니다. 낙안읍성 정문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세계가 인정한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조선시대에 계획 도시로 세워졌고 현재 98세대 228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25종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순천 낙안읍성 해설사인 진영은 님께서 친절하게 말씀해 주십니다.

낙안읍성 성곽길 보행시 주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노약자나 어린이 임산부는 보호자와 함께 동행해 주시고 술을 드시거나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은 성곽걷기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흡연,성곽 낭간에 걸터앉는 행위 갓길로 걷기도 금지 입니다.

※ 낙안읍성 성곽길에는 자전거는 운행을 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순천 낙안읍성을 여행하는 가장 기본은 성곽길을 따라 관망해 보는 것이지요.

낙안읍성 오른쪽 성곽길로 올라서면 성곽길에서 바라본 옛 조상님들의 삶의 터전과 고상한 운치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 순천 낙안읍성 안엔 예전 모습 그대로 보존된 초가집이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삶의 터전을 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이지요.

성곽을 따라 가만히 걷다 보면 옛날 선인들의 모습들이 살아나는 듯한 그런 느낌도 들었습니다. 

낙안읍성은 1397년 고장 출신 김빈길 장군이 처음 흙으로 쌓은 토성이었다고 합니다.

1626년(인조 4년)에 낙안군수로 부임한 임경업 장군이 석(돌)성으로 고치고 넓혔으며 성곽의 총 길이는 1,410m이며 높이는 4m 남짓 된다고 합니다.

성곽길을 걷다 보면 주민들의 발자취를 볼 수 있어요. 도예방도 있더군요. 정겹지 않나요?

성곽길 따라 도착한 곳은 낙안읍성 남문 쌍청루입니다.

다른 관광객들 아랑곳하지 않고 길게 누워 쉬고 있는 관광객들.. 눈시울을 찌푸리게 하더군요.

현재까지는 동문과 남문 주변만 복원된 상태이고, 서문 옆 성곽도 복원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신청하고 낙안읍성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보고 또 보아도 아름답고 정겨움이 살아 있는 낙안읍성이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 전망 좋은 장소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봅니다.

낙안읍성 동문누각 낙풍루를 지나 남문 누각인 쌍청루까지는 5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쌍청루를 지나면 성곽이 있는 계단 언덕으로 올라서서 낙안읍성 전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어요. 

사시사철 사진작가 및 동호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장소이지요.

서문 쪽으로 내려 가는 길 위에서 서문 성벽집도 관망해봅니다. 실제 주민들을 만나 대화도 나누어 보기도 했지요.

낙안읍성 계단의 언덕을 올라 성곽을 따라 돌아 내려와 마을 안쪽 길로 들어가 봅니다. 마을 구경을 하며 여러 체험을 하며 여름방학을 맞아 추억들을 남겨 봅니다.

낙안읍성 초가마을을 돌다 보면 연자방아와 물레방아, 장승을 보게 됩니다.

정겨움이 묻어나는 낙민루입니다. 낙민루는 남원의 광한루, 순천의 연자루와 더불어 조선시대 호남의 대표적인 누각입니다.

한국전쟁 때 소실되었다가 1986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 되었답니다.

낙안읍성 안에 있는 동현, 사무당 입니다. 이 건물은 조선왕조 지방관천응로 감사 ,병사, 수사,수령 등이 지방행정과 송사를 다루던 곳으로 동쪽은 수령, 서쪽은 관리들이 사용했습니다.

좌측에는 내아로서 수령의 안채로 사용하여 내동현이라고도 부릅니다. 문헌을 참고하면 옛 터의 발굴조사와 각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1990년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지방행정 업무를 처리하던 곳으로 중앙마루에서는 송사를 다루었으며 이곳을 사무당이라고 부릅니다.

사무는 고을 수령이 권력을 남용하거나 백성을 함부로 대하지 않겠다는 깊고 넓은 뜻이 담겨 있답니다. 

동헌 사무당. 낙민루 옆에 조성된 놀이마당 푸른 광장입니다.

관아 건물로 주말마다 공연이 열리는 객사와 동헌, 그리고 내아가 있으며 동헌 앞 낙민루에는 북이 설치되어 있답니다. 

이 주변이 낙안읍성 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넓은 잔디밭과 투호, 고리 던지기 등의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지요.

낙안읍성은 3개 마을을 감싸고 있습니다. 집은 저마다 툇마루와 부엌, 토방을 갖추고 있으며 손님을 맞던 객사와 수령의 숙소였던 내아에 대하여 낙안읍성 해설사와 함께 알아 봅니다. 

내아객사입니다. 고을의 관아에서 으뜸가는 건물로 중앙 관리나 외국 사신들의 숙소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관아의 수령이 매월 초하루나 보름, 혹은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 왕을 상징하는 전패에 절하는 의식을 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가을의 입문인 입추(立秋)도 지나고 이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낙안읍성 주변 마을에 심겨진 밤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밤송이와 금불초를 바라보면서 순천 낙안읍성 포스팅을 마치려 합니다.

남은 여름방학 동안 즐거운 추억을 쌓는 행복한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순천 낙안읍성 관람시 유의/준수사항도 잘 읽어 보시고.. 주말 상설공연은 폭염기간(7~8월) 동안 일시적으로 중단됨을 알려드립니다.

낙안읍성 감상 잘 하셨나요? 우리나라 고유 민속촌 순천! 낙안읍성의 시원한 성곽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심신의 힐링 여행지로도 아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게시글은 전라남도 SNS 관광 기자단 정수학 기자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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