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막바지 피서 영암으로 오세요"

입력 2019.08.14. 13:43 수정 2019.08.14. 13:44 댓글 0개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8월 내내 이어지고 있다. 휴가철도 어느새 절정을 지나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인 '월출산'이 자리해 있는 영암에는 '월출산 기(氣)찬랜드'가 피서객들을 맞고 있다. 또 군서면 동구림리에 자리한 영암목재문화체험장은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직 휴가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물놀이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영암으로 발길을 돌리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명품 피서지 '월출산 기(氣)찬랜드'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명품 피서지 '월출산 기(氣)찬랜드'는 오는 25일까지 운영,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최근 야외·실내 물놀이장 정비 등을 위해 5억5100만원을 투입해 임시주차장 조성, 데크보수, 도색 및 탈의실 설치, 노후간판 정비와 CCTV 증설 등을 실시했다.

수질관리를 위해선 고압 세척기로 수조를 청소하고, 수시로 오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수질과 청결한 환경을 유지해 피서객들의 불편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물놀이장의 수심도 40~110㎝를 유지해 어린이들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챙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70명과 보건소 직원을 상시 배치하고, 영암경찰서 및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시 신속한 응급대처에 나서고 있다.

금정 뱅뱅이골 기찬랜드도 개장에 맞춰 물놀이장과 정자·평상·주차장·샤워장 및 매점 등 시설물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뱅뱅이골 기찬랜드는 자연석을 그대로 활용하고 활성산 계곡물을 사방댐에 저장해 계곡 및 물놀이장에 공급하는 등 자연환경을 최대한 이용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기찬랜드는 지난해 14만명이 찾아온 전국에서 호평을 받는 명품피서지"라며 "기찬랜드 물놀이장은 국립공원 월출산 맥반석에 흐르는 계곡물을 이용한 천연 자연형 풀장으로 무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군서면 '목재문화체험장'

군서면 동구림리에 자리한 영암군 목재문화체험장은 입소문을 타면서 전년보다 대비 체험 방문객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실시한 재료비의 50% 할인행사(7월15~8월30일) 와 여름휴가시즌에 맞춰 가족단위 체험객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프로그램은 반제품(얼굴문패,하트문패,사각한글문패 등), 우드버닝(나무에 캐릭터, 풍경화, 인물화 그리기 등), 쿠미키(동물모형, 인물모형 만들기 등), DIY 가구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다양한 연령층 수요에 대비하여 반제품(공룡자동차-유치원대상) DIY(긴의자,서랍형의자,공간박스-중·고교생)등의 새로운 체험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체험객은 " 계곡이나 바다등의 피서지도 좋지만 가족단위로 협심하면서 목재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 지금보다 목재문화체험장에 더 많은 사람들이 체험 방문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체험객들이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현재 보다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다"이라고 말했다.

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itree.org) 및 목재문화체험장(061-470-6875)로 문의하면 된다.

#남도문화관광 1전지 꿈꾸는 영암군

영암군은 '월출산 기찬랜드' 등 지역 관광 활성화와 남도 문화관광 중심지 도약을 위해 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크게 확대하는 등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특히 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규모를 확대키로 하고 지난 4월 관광진흥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관련 예산은 2회 추경을 통해 5천만원을 확보했다.

또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인센티브 지급 방안을 수립, 군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해까지 관광지 방문과 숙박 시 지급했던 인센티브를 당일 관광까지 확대하고,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을 연계 방문한 경우 여행사 인센티브 규모를 도내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여행사로 등록된 여행업체가 25명 이상(버스1대) 관광객을 유치, 관광지 2곳과 음식점 2곳 이상, 1박 이상 숙박을 한 경우 최대 50만원부터 차등 지원된다.

당일 관광은 25명 이상 관광객이 관광지 3곳과 음식점 1곳을 이용한 경우 최대 30만원부터 차등 지급하고, 외국인 관광객은 5명이상 방문시 1명 기준 3만원부터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이를 위해 왕인박사유적지, 농업박물관, 낭산기념관, 도기박물관, 하정웅미술관, 도갑사, 기찬랜드, 마한문화공원, 국제자동차경주장 등 9곳을 주요 관광지로 지정했고, 무화과축제(9월)와 유기농·토하축제(10월), 마한축제(10월) 기간 방문할 경우 관광지 1곳으로 인정해 준다.

여행사가 인센티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 1주일 전 단체관광객 사전신청 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종료 후 관광지·음식점·숙박 방문 등 관련 자료를 지급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전동평 군수는 "8월부터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확대 시행으로 단체관광객이 증가해 지역의 음식·숙박 등 관광종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센티브 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석기자 cms20@srb.co.kr

영암=김철진기자 kcj7146@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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