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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데뷔’ 위너 김진우 “‘또또또’ 여름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

입력 2019.08.13. 10:31 댓글 0개

신곡 ‘또또또’로 솔로 데뷔를 하는 그룹 위너 김진우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3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김진우의 첫 솔로 싱글 앨범 'JINU's HEYDAY'의 타이틀곡인 '또또또 (CALL ANYTIME)' D-1 포스터를 공개했다.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포스터 속 김진우는 다양한 매력으로 시선을 끈다. 야외에서 청량하고 성숙한 무드로 분위기를 뽐냈고, 화이트 니트에 안경을 착용해 세련된 소년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김진우는 솔로 출격을 앞두고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이미지를 잇따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앞서 뱀파이어로 분장한 김진우의 모습이 담긴 스포일러 영상이 위너 SNS를 통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그딴 건 다 집어쳐’란 강렬한 가사가 최초 공개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컴백을 하루 앞둔 김진우는 “요즘같은 여름날 편하게 들으실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솔로곡에 관한 위너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선 “저와 잘 맞는 노래라고 좋아해줬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파이팅 하라고 응원을 많이 해줘서 힘이 난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또또또'는 섬세한 연애 감정을 표현한 위트 있는 가사에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리듬감 있는 베이스가 강조된 팝 장르의 곡이다. 위너 멤버 송민호가 피처링을 비롯해 작사-작곡에 참여해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이와 함께 CHOICE37, ZAYVO, HAE가 작사-작곡에 힘을 실으며 완성도를 높였다.

김진우의 첫 솔로 싱글 앨범 'JINU's HEYDAY' 음원은 내일(14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앨범은 19일 YG셀렉트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진우는 음원 발매 한 시간 전, 잡지사 편집장으로 변신해 V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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