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의 천국´ 신안···해수욕장 12곳 본격 손님맞이
입력 2019.07.30. 09:07 댓글 0개
신안 해수욕장 12곳 개장
8월 15일까지 운영 예정
8월 15일까지 운영 예정
전남 신안군은 12곳 해수욕장의 문을 열고 여름 휴가시즌 피서객들을 유혹한다.
신안군은 7월 24일 백길해수욕장의 개장을 마지막으로 본격적인 피서철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군은 지난 7월 13일 우전, 모래구미, 추포 등 11곳의 해수욕장을 동시 개장하여 여름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천사대교 개통 후 100여일만에 관광객이 22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추포, 백길, 분계, 우전, 짱뚱어 등 5곳의 해수욕장은 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어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길해수욕장을 포함한 12곳의 해수욕장은 8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신안군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길이 150m의 수영구역을 지정하고, 안전시설물 및 안전인력 배치 등 빈틈없고 효율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뉴스룸=최두리기자 duriduri4@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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