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바로병원 갤러리 ´태양의 꽃´ 展

입력 2019.07.23. 10:58 수정 2019.07.23. 14:20 댓글 0개
26일까지 김민채 작가 초청 기획전

광주바로병원 ‘갤러리 바로’가 두 번째 전시를 진행 중이다.

갤러리 바로는 오는 26일까지 김민채 작가 초대전 ‘모든 생명은 꽃처럼 아름답다- 태양의 꽃 선플라워(sunflower) 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민채 작가는 생명을 노래할 때 ‘꽃으로 시작되었다’고 했다. 작가는 태양을 받고 꽃이 피어야 생명이 시작된다고 보았다. 작가가 표현한 ‘꽃’은 강한 삶의 의지를 느끼게 한다. 선, 색, 점 등이 하나하나 뿌려지고 다시 만나며 화면속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태어난다.

김민채 작가의 ‘태양의 꽃(sunflower)’시리즈는 색을 선으로 처리하면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화려한 색채와 자유분방한 터치로 율동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작품은 우리에게 꽃에 대한 풍부한 정서와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꽃의 에너지가 태양의 에너지이기도 한 선플라워 시리즈는 생명의 태양, 아름다움, 강인함 등을 표현하기 위해 과감한 색채의 대비를 통해 다채로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갤러리 바로가 위치한 광주바로병원은 광주 첨단2지구에 있으며 10개층 120병상 규모로 8명의 전문의가 진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062-520-8500

뉴스룸=김누리기자 knr860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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