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보성군 내달 1일 민족음악가 채동선 음악 선보인다

입력 2019.07.16. 10:39 수정 2019.07.16. 10:39 댓글 0개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서 ‘민족음악+클래식’ 공연

보성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1일 오후 3시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 민족음악가 채동선 선생의 음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채동선과 함께 걷는 클래식 공연산책’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보성군 대표 합창단인 채동선 합창단과 젊은 클래식 연주자로 구성된 ‘앙상블 디오’의 콜라보 무대로 꾸려진다.

연주곡은 새야새야 파랑새야, 신 아리랑, 수선화, 숨어 우는 바람소리 등 남녀노소 모두가 듣고 감상할 수 있는 민족음악과 클래식의 서정적인 곡들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산책은 2019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으로 실시되며 문화관광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보성=정종만기자 jjjman1@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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