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사람 많은 계곡이 싫다면? 여유로운 이곳으로!

입력 2019.07.15. 13:56 댓글 0개

7월 중순에 들어서며 뜨거운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때 많이 찾는 곳이 바로 시원한 계곡이죠.

전남에서 계곡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면 바로 구례입니다. 구례에는 화엄사 계곡과 피아골 계곡, 문수술 계곡 등이 있어 여름철 휴양지로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화엄사 계곡과 피아골 계곡을 소개합니다. 맑은 계곡과 더불어 나무로 울울창창한 산책로가 있어 사색과 산책,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먼저 화엄사 계곡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화엄사 일주문 건너편 찻집 옆으로 난 화엄숲길은 화엄사 계곡을 따라 연기암까지 이어진 산책로입니다.

동배나무와 산죽 군락이 초록빛을 뽐내는 숲길을 걷다보면 절로 치유가 될 것 같지요?

이렇게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바위에 앉아 혼자만의 여유로운 사색 시간을 가져도 좋습니다.

발만 담그는 것만으로도 더위는 저 멀리 달아나고 굽이굽이 계곡을 타고 불어오는 산바람은 시원함을 더해줍니다.

물놀이로 소란스러운 다른 계곡들과는 달리 화엄사 계곡은 발만 담글 수 있다는데요. 덕분에 조용히 사색하거나 산책하는 것으로 차분한 여름 휴양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피아골 계곡입니다.

먼저, 피아골 계곡은 물놀이가 가능한 구역과 금지된 구역이 구분되어 있으니 유의하시기를 바랄게요!​

피아골에 들어서면 우선 피아골 자연관찰로를 산책할 수 있습니다.

초록빛 신록이 매력적인 자연관찰로를 걸으면 계곡의 물소리가 도시의 소음에 시달렸던 귀를 씻어주고 편안한 초록빛이 눈을 맑게 해주며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온몸을 정화시켜 줍니다.

싱그러운 숲길을 걷다보면 정신은 맑아지고 몸은 건강해집니다.

여기서 ​팁!

초보자는 표고막터를 (왕복 2km), 중급자는 삼홍소를 (왕복 4km), 상급자는 피아골대피소 (왕복 8km)까지 다녀오면 좋습니다.

피아골 계곡에서는 어디서든지 잠시 쉬어가도 좋습니다. 물소리와 새소리, 바람에 부딪히는 나뭇잎소리를 들으며 신선놀음을 해 보세요. 계곡 중간 중간에는 계곡물이 얕게 고여 있어 아이들과의 물놀이도 가능합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혼잡한 계곡보다 여유롭게 사색과 산책을 만끽할 수 있는 구례 화엄사 계곡과 피아골 계곡에서 치유의 시간을 보내보세요.

사색과 산책,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구례의 화엄사 계곡과 피아골 계곡을 알아 보았는데요.

계곡의 물소리와 새소리, 바람에 부딪히는 나뭇잎소리를 들으러 화엄사 계곡과 피아골 계곡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