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시청 앞마당에 무료 워터파크 '놓치지 않을거에요~'

입력 2019.07.11. 14:08 댓글 0개
20~21일 이틀만 깜짝 운영
놀거리 풍성한데 영화상영도
전당·시민숲·쌍학·상무공원 등
도심 속 '고퀄' '공짜' 물놀이장

"노는게 제일 좋아, 친구들 모여라"

여름하면 물놀이. 물놀이하면 워터파크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시간, 비용이 부담스럽다고? 걱정 말아라.

잘 찾아보면 만족도 높은 시설에 비용도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테마별로 즐길 수 있는 광주·전남의 알짜배기 무료 물놀이장을 소개한다.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이 놀거리를 가득 담은 물놀이장으로 대변신을 꾀한다.

그것도 오는 20일부터 딱 이틀. 가지 않으면 안될 이유 충분하다. 

여러개의 에어슬라이드와 어린이 전용수영장, 탈의실과 그늘막 쉼터 등을 갖춘 물놀이시설은 물론 매직벌룬버블쇼, 레크레이션 등과 같은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물놀이가 끝났다고 아쉬워하지말자. 20일 오후 8시부터는 행사장 안에서 영화를 상영해주니 잊지말고 보고오자.

'물놀이하세'는 20일과 오전 11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물놀이와 체험 전시,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곳, 바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다.

시원한 바닷속을 헤엄치다 막 빠져나온 듯한 물고기 작품들이 하늘을 날아다니고 보기만해도 짜릿한 80m짜리 워터슬라이드도 마련됐다.

어린이를 위한 5m짜리 미니슬라이드와 미니풀장도 함께 운영중이다.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쉼터와 탈의실, 샤워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전당이 휴관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는 8월1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18세 미만은 무료, 성인은 천원의 이용료가 있다.

물놀이 후에는 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 마련한 바다 소품 만들기, 수박 클레이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추천한다.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은 광주에서 아이키우는 부모라면 모르는 이가 없다는 유명 피서지.

광주시 산하기관에서 운영하는 덕에 수질, 시설, 안전이 담보됐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오는 20일 개장하는 이곳은 워터드롭, 해적선, 잠수함, 돌고래 등 10종의 물놀이 시설과 유아전용풀이 별도로 조성돼 있다.

만 10세 이하 어린이만 이용 가능하고 만 5세 이하 영유아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행해야 한다. 

물놀이장은 8월 1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은 휴장이다. 

쌍학어린이공원이야 말로 진정한 도심 속 워터파크. 쌍촌동 아파트 밀집 지역 내 놀이터인 이곳은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물을 채워 물놀이 시설로 활용한다.

서구청이 직접 관리해 믿을 수 있는데다 사방으로 나무가 빼곡하게 우거져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주로 찾는다.

만 10세 이하 어린이까지 이용가능하며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주말에는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9일 개장해 8월18일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장한다. 

매년 여름 물놀이장으로 변신하는 또 다른 공간, 상무시민공원이다. 

적은 규모지만 20cm 남짓의 낮은 수심 덕분에 어린 아이들이 놀기에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인근 편의시설이라고는 공용화장실 뿐인 점은 아쉽다. 

물놀이장은 오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되고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주말에는 10시부터 열리며 월요일은 휴장이다.

강진 도암면에 위치한 석문공원 물놀이장은 '남도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기암괴석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산에서 내려오는 지하수를 이용해 뼛속까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수심은 90~110㎝로 초등생이 놀기에 좋다. 

오는 24일부터 8월11일까지 운영되고 우천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장 주변 111m 규모의 출렁다리인 '사랑+구름다리'도 이색 볼거리로 유명하다.

산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계곡물을 사용한 물놀이장도 있다.

진도 의신면에 위치한 첨찰산 사천리 물놀이장은 워터드롭 등 물놀이시설 3종과 넓은 휴게 공간 등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있다.

12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인근에는 운림산방과 삼별초테마공원 등 유명 관광지가 위치해 있다. 

뉴스룸=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김경인기자 kyeongja@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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