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클래식 선율 속 작품 감상 어때요

입력 2019.06.24. 10:55 수정 2019.06.24. 10:55 댓글 0개
김냇과, 27일 ‘아트 콘서트’

복합문화공간인 김냇과가 미술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아트 콘서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냇과는 27일 저녁 7시 30분 대인동 김냇과 2층 갤러리홀에서 ‘양림을 여행하다’를 주제로 아트콘서트를 벌인다.

이번 아트 콘서트는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치유하다’를 테마로 김냇과 청년작가 창작지원전을 전시하고 있는 김연호 작가의 그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 2부에서는 작곡가 이승규 씨의 피아노 연주 공연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양림동이라는 마을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피아노곡들이 연주될 계획이다.

특히 펭귄마을과 이장우가옥, 선교사묘원, 호랑가시나무, 수피아홀, 오웬기념각 등 양림의 거리를 주제로 한 테마가 있는 피아노 12개 모음곡이 함께 선보일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이 씨는 지난 2016년께부터 양림동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또 무등산과 월봉서원, 의병장 김덕령 등 광주의 명소와 인물, 역사를 다룬 창작곡 음반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냇과 아트 콘서트는 전시와 인문, 음악회가 함께 어우러진 복합공연콘텐츠다.

지난해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자는 취지와 함께 지역 예술가를 발굴해 지역의 자산으로 성장시키자는 남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까지 박구환, 하루.K, 송필용, 노여운 등 미술작가와 함께 소프라노 장미라이, 테너 김성진, 클래식 기타 제규환 씨 등이 참여했다.

박헌택 김냇과 대표는 “스토리가 있는 멋진 공연을 마련했다”며 “지역민들이 많이 찾아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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