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형 산책형 코스를 찾으신다면!
입력 2019.05.21. 09:52 댓글 0개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을 마치 병풍 친 것처럼 둘러싸고 있는 금당산인데요!
정상을 사이에 두고 옥녀봉과 황새봉이 위치하고 있으며 팔각정, 다목적 쉼터, 체육시설, 화장실,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의 휴식처가 되기도 하고 산책로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숲속 길로 힐링하러 가보겠습니다^^
산의 3~4부 능선을 이어가는 웰빙산책로에는 이름표를 단 나무들(소나무 등 64종 170개)과 고운 자태 뽐내는 야생화가 깊숙한 숲속에서 반겨주는데요!
혹시! 금당산의 이름의 비밀을 알고 계시나요?
구전되는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옥녀봉이 여성을 지칭을 하고 그 때문에 이 지역에 음기가 흐르기 때문에, 이를 누르기 위해 옥천사를 지었다고 해요!
산 이름에서 이런 풍수적 결함을 지우기 위해 '금당'이라고 지었다고 전해진답니다^^
올라가는 길도 내려가는 길도 다양한 산책로가 여기로 저기로 이어지고 있어 선택해서 산책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숲이 만들어준 시원한 그늘 길 풍암 호수로 내려가는 코스(2.9㎞)를 택해서 걸어 보는데요.
자연을 벗 삼아 걷기 때문에 무료함도 지나 시원한 정자에 앉아 쉴 수도 있구요 음수터에서 물도 마실 수 있답니다!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5월 가족형 산책형 코스를 찾으신다면! 금당산 산책은 어떠세요?
이상 광주 서구 SNS 서포터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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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계속 그립네···아스트로 문빈, 오늘 1주기 [서울=뉴시스] 문빈.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4.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아스트로' 멤버인 고(故) 문빈(1998~2023)이 세상을 떠난 지 19일로 1년이 됐다.평소 문빈을 그리워한 팬들은 이날 고인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여전히 그립고 계속 그리울 것" "당신이 세상에 없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각종 추모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문빈은 어릴 때부터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아동복 모델과 아역 배우로 활동했고 그룹 '동방신기'의 '풍선' 뮤직비디오 출연, KBS 2TV '꽃보다 남자' 아역 배우로 나섰다.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해 팀에서 메인 댄서 겸 서브보컬로 활약했다. 이 팀은 '애프터 미드나이트', '숨가빠' 등을 불렀고 청량한 콘셉트로 아시아에서 인기를 얻었다. 또 문빈은 2020년부터 팀 동료인 산하와 함께 유닛 '문빈&산하'를 결성해 다양한 음악 색깔을 선보였다. 예능, 연기 활동도 해왔다.문빈이 세상을 떠난 이후 K팝 업계를 비롯해 연예계가 추모에 나섰다. 그는 미소가 밝고 다정다감해 평소 동료, 선후배 사이에서 신뢰가 두터웠다. 외신 등에선 K팝 산업과 한국의 20대 삶을 조명하기도 했다.여동생인 문수아와 함께 '아이돌 남매'로 통했다. 수아는 걸그룹 '빌리' 멤버다. 오빠가 세상을 떠난 이후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지만, 최근 씩씩하게 팀에 복귀해 활동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문빈과 절친한 아이돌들도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도 있다. 문빈과 팀 동료인 차은우는 지난 2월 자신의 첫 팬콘서트에서 '웨어 엠 아이(Where am I)'를 미처 다 부르지 못하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 이 곡은 차은우가 먼저 별이 된 문빈을 떠올리며 부르는 곡이다. 차은우가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그룹 '세븐틴'(SVT) 멤버 겸 프로듀서 우지(28·이지훈)는 약속대로 문빈의 생일인 지난 1월26일 발매한 싱글 '어떤 미래' 음원을 고인에게 선물했다. '어떤 미래'는 세븐틴 팬덤 '캐럿' 사이에선 이미 잘 알려진 곡이다. 약 4년 전 우지가 무료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렸던 노래이기 때문이다. 문빈은 생전 이 곡을 좋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과 '베스트 프렌드'로 알려진 세븐틴 승관, 그룹 '비비지' 신비·엄지, 물론 아스트로 멤버들은 당연히 문빈의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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