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먼저 살아보기] 전남판 리틀포레스트

입력 2019.04.24. 08:45 댓글 0개
전남도, 마을 체험 프로그램
17개 시·군 30개 마을 운영
다양한 참가 프로그램 가득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영화 '리틀포레스트' 장면 (사진제공=뉴시스)

"잠시 쉬어가도, 조금 달라도, 서툴러도 괜찮아" -리틀포레스트

전남도는 농어촌에 일정 기간 체류하며 귀농어·귀촌을 체험하는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도농 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도시민이 농어촌 이주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어촌·체험·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17개 시·군의 농촌, 어촌, 섬, 산촌 등 30개 마을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수 ▲갓고을마을 ▲금오도 버들인, 순천 ▲개랭이고들빼기마을, 나주 ▲에코왕곡마을, 담양 ▲도래수마을 ▲운수대통마을, 곡성 ▲가정마을 ▲안개마을 ▲용암마을, 고흥 ▲금오마을 ▲선정마을 ▲신오마을, 보성 ▲다향울림촌 ▲청암 하늘물고기학교, 화순 ▲들국화마을 ▲뽕모실 영농조합법인, 강진 ▲다산초당권역, 해남 ▲해남에다녀왔습니다 ▲장등마을, 영암 ▲왕인박사마을, 무안 ▲월선마을, 함평 ▲상모농촌체험휴양마을 ▲해당화체험휴양마을 ▲별내리마을, 장성 ▲편백숲 마을(농가) ▲대정마을(농가), 완도 ▲청산슬로시티 느린섬여행학교 ▲울모래마을, 진도 ▲매향마을, 신안 ▲청푸름농촌교육농장마을 등이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는 참가자들은 해당 마을의 농어촌에서 거주해보며 농어촌체험, 주민 만남, 귀농어·귀촌 교육, 선도 귀농농가 견학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마을별 특색 프로그램과 참가자 수행 프로그램인 주민화합, 지역탐방, 정보습득, 현장견학, 교육참여, 지역나눔, 귀농어·귀촌하기 등이 있다.

현재 1차 신청을 거쳐 실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며, 2차 신청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살아보고 싶은 마을과 숙박할 객실, 기간을 정하면 된다. 해당 마을에 전화하면 유선으로도 신청가능하다. 

운영기간은 오는 8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3개월간이며 숙박과 교육비는 무료다. 거주기간은 최소 5일에서 최장 60일동안 가능하다.

전남도는 프로그램 운영 후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 조사, 전입 여부 등을 조사·분석해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통합뉴스룸=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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