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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완전정복···전남도가 추천하는 1박2일 코스

입력 2019.04.18. 13:57 수정 2019.04.18. 13:59 댓글 0개
전라남도 목포 근대문화유산, 목포대교, 고하도, 목포항

항구가 멋진 도시 목포. 

여수 못지않게 밤바다가 예쁜 도시 목포.

오늘 전라남도가 소개해드릴 4월의 여행지는 목포입니다. 

게다가 목포는 둘러볼 곳이 많은 도시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1박2일 목포 여행 코스를 마련해보았어요. 

누가 가도 즐거운 1박2일 목포 여행을 소개합니다!

1일차

목포는 1897년 근대 항구가 개항하면서 전남 서남권의 중심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이후 수륙 물산의 집산도시로 발전한 덕분에 근대시기의 역사적 건축물과 자료들이 상당수 보존되어 있어요. 

그래서 1일차 여행지는 목포 근대문화유산 투어로 준비했습니다. 

목포에 있는 근대문화유산을 보기 위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은 일본 영사관이었던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 목포 근대역사관 1관인데요, 목포 근대역사관 1관은 목포항이 개항된 후 가장 먼저 생긴 행정기관으로, 붉은색 벽돌과 하늘색 목조는 일본 오사카에서 직접 가지고 왔다고 합니다. 

목포근대역사관본관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29번길 6

목포 근대역사관 1관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동양척식주식회사가 있었던 목포 근대역사관 2관입니다. 

목포 근대역사관 2관은 후기 르네상스 양식으로 된 2층 석조 건물로 전라남도 기념물 174호 지정되어 있습니다. 

목포 근대역사관 2관은 일본을 상징하는 벚꽃과 태양 문양 등의 장식을 건물 곳곳에 볼 수 있으며, 일제강점기 때 농민 수탈에 앞장섰던 곳으로 수난의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목포근대역사관별관

전라남도 목포시 번화로 18

 

구 동본원사 목포별원은 1898년 4월에 세워진 일본인 소학교인데요. 

현재는 오거리문화센터로 개관하여 각종 문화행사 및 전시회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목포문화원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번째로 소개가 될 정도로,목포 최초의 서양식 건물인데요. 곳곳에 있는 장식이나 문양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본어나 국화, 벚꽃 등 일본을 상징하는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직도 못다 소개한 목포의 근대문화유산이 정말 많습니다. 꼭 살펴보고 가세요! 

재단법인목포문화재단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 5 동본원사목포별관

사진 출처 : 목포시청 블로그

근대문화유산을 둘러보고 나서 고하도로 향했습니다. 

바쁘게 1일차 코스를 마무리 짓고 해가 저물기 전에 방문한 고하도. 

고하도는 충무공 이순신의 혼이 깃든 목포항의 관문이라고도 불리는 용의 모습을 지닌 섬입니다.

그래서 목포 사람들은 고하도를 용섬이라고 불러요. 

사진 출처 : 목포시청 블로그

하루 여행을 끝내고 나니 어느새 해가 저뭅니다. 

목포의 일몰은 눈길 닿는 곳곳이 모두 그림 같지만 오늘은 여수 밤바다만큼 아름다운 목포 밤바다를 구경할 겸 고하도 옆 목포대교로 향했습니다.

죽교동의 북항과 유달동의 고하도 사이의 바다를 연결하는 목포대교. 4㎞가 넘는 목포대교는 수면에서 교량까지의 높이가 53m나 되어 5만 t 급 선박이 통행할 수 있는데요. 

목포의 시조인 학 2마리가 목포 앞바다를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했답니다. 

2일차

둘째 날에는 여행하기에 조금 이른 오전 5시부터 시작되는 목포수협위판장의 어판 경매를 구경했습니다. 

수협에서 별도로 지정하는 휴무일이 있어 미리 시간 체크를 하면 참석할 수 있는데요. 

새벽을 깨우는 어업인들의 왁자지껄한 목소리와 부산한 움직임은 무척이이나 생생하고 활력이 넘쳤습니다. 

목포수협위판장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 138

선창에서 항동시장을 가로질러 수군만호진역사공원 정상에 올라 일출을 보고 잠깐 쉬었다가 서산동의 시화마을 보리마당을 산책했습니다. 

산동의 경우 대부분의 여행자가 영화 ‘1987’에 촬영 장소로 쓰였던 ‘연희네슈퍼’ 만 보고 가는 경우가 많지만 바로 위 가가호호 모인 마을에는 목포의 정서를 잘 표현해낸 시화가 골목에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바보마당(바다가 보이는 마당)이란 지역 예술가들의 전시공간도 있으니 다도해를 품은 바다로써의 도시 색깔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보리마당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307번길 15-2

여행의 마무리는 목포의 마스코트 목포항입니다. 

광양항에 이어 호남에서 두 번째로 큰 목포항은 목포 주변 많은 섬들을 잇고 중국과 일본을 왕래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항구입니다. 

남항과 북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남항이 본항입니다. 

목포항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 182

목포는 매력이 참 많은 도시입니다. 다양한 매력에 자꾸자꾸 눈길이 가고 발길이 닿습니다.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사업의 핵심 관광지가 될 목포 근대역사 문화공간과 고하도 역사유적공원!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출처] 전라남도 목포 근대문화유산, 목포대교, 고하도, 목포항|작성자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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