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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성형 구설 탓 핼쑥? "마음고생 다이어트"

입력 2019.04.17. 19:02 댓글 0개
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성우 출신 MC 서유리(34)가 '생존신고'를 했다.

서유리는 17일 인스타그램에 "눈화장을 하도 안 하니 이젠 안 해도 안 어색한 느낌"이라며 "생존신고합니다. 마음고생 다이어트했더니 비쩍 곯았···"이라고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서유리는 핼쑥해진 모습이다.

서유리는 지난 2월 SNS에 올린 사진으로 인해 성형 의혹에 휩싸였다.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얼마 전 완치했다"며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과도하게 잘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에게 성형 의혹을 받은 게 아닌가 싶다"고 했다.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tvN 'SNL 코리아'(2012~2014), MBC TV '마이 리틀 텔레비전'(2015~2017)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MBC 표준FM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 DJ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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