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컬처웨이브 운동 펼친다

입력 2019.04.17. 16:46 수정 2019.04.17. 16:53 댓글 0개
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이하 지원포럼)은 2019년 한 해를 아시아문화전당과 시민이 친해지는 해로 정하고 컬쳐레터 ACC위클리 발송, 문화전당 뺏지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컬쳐웨이브 운동은 광주에서 시작한 작은 문화의 물결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아시아로 퍼져나가도록 하자는 것이다. 그린피스 운동이 반핵운동가 12명이 탄 배에서 시작됐던 것 처럼 광주에서 시작한 문화의 물결이 널리 확산되도록 하자는 문화운동이다.

지원포럼은 이를 위해 캐치프레이즈를 ‘문화의 물결, 아시아의 골목으로, 문화의 숨결, 아주인의 가슴 속에’로 정했다.

ACC위클리는 다음 중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주요 프로그램을 그림 엽서에 담아 매주 금요일 핸드폰을 통해 전달하는 행사안내다. 우선 광주지역 주요 문화예술 단체 대표에게 발송하고 그들이 회원이나 주위에 전파하도록 유도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의 핵심 사업인 문화전당의 뺏지 달기 운동은 공직자와 예술인, 시민들이 외지로 나갈 때 뺏지를 달고 나가도록 홍보해 나간다.

일본 샷포르에서는 시장을 비롯한 시민대표들이 키라라홀의 심볼을 착용하고 있음에서 착안했다.

또 하나의 사업은 ‘타인능주’ 프로젝트로 문화전당 부근에 아름다운 폴리 형태의 공간을 확보해 특정시간에 피아노 연주가 계속되도록 구상하고 있다. 이는 구례 운조루에 있는 뒤주 타인능해에서 차용한 것으로 누구든지 뒤주에서 한 줌의 쌀을 퍼내 굶주림을 면하도록 했던 배려의 정신을 민주인권 도시 광주가 이어받아 누구든지 피아노를 치는 프로젝트를 시작해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특색사업으로 추진하자는 것이다.

지원포럼은 올해 계속사업인 잇슈 포럼과 문전성시 프로젝트, 문화전당 개관 5주년 시민대토론회 개최, 문화전문가들로 구성된 포럼의 회원 대상 워크숍도 19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한다.

양기생기자gingullov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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