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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속초서 간담회...산불 피해 이재민에 성금 기탁

입력 2019.04.17. 09:42 댓글 0개
【서울=뉴시스】지난 16일 속초에 위치한 문화공간 '칠성조선소'에서 '전국 지역문화산업지원기관 간담회'가 열렸다.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강원지역 산불피해의 고통을 분담하고, 피해지역의 재건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16일 강원도 속초시에서 ‘전국 지역문화산업지원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역문화산업지원기관과 함께 희망브리지를 통해 구호 성금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 지역에 진심어린 위로의 뜻을 전했다.

◆ ‘칠성조선소’등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 위한 기관장 15인 만남

이번 간담회는 지역콘텐츠 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관광 연계 활용 등 활성화 방안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콘진과 전국 지역문화산업지원기관장이 강원 산불 지역의 피해 복구와 재건을 응원하고자 속초를 방문했다. 간담회에 모인 기관장 15명은 지역 콘텐츠 기업·인재 양성 정책 및 제도개선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며, 지역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속초시에 위치한 ‘칠성조선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의미가 깊었다. 최근 60년이 넘은 옛 조선소를 개조하여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 이곳은 전시 공간을 통해 뱃놀이 문화를 전파하고 뮤직페스티벌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스토리를 담은 관광 콘텐츠로 급부상했다.

한콘진은 전국에 위치한 문화산업진흥 기관장들의 만남 장소를 ‘칠성조선소’로 주선하면서 지역 관광 콘텐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동시에, 산불 피해로 침체된 강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 예기치 못한 재해 겪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기탁

한편, 한콘진과 ▲강원정보문화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지역문화산업지원기관은 강원지역 산불 피해 공식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고성과 속초, 강릉 등 지역의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주거시설 등을 복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영준 한콘진 원장은 “갑작스러운 큰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강원 지역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강원지역 방문과 같은 작은 발걸음이 모여 이재민들이 피해를 극복하고 희망을 되찾기 위한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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