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만화를 통해 접하는 대한민국의 100년

입력 2019.04.16. 08:25 수정 2019.04.16. 09:30 댓글 0개

만화로 보는 대한민국의 100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 여러 분야에서 관련 행사들이 다양하게 열리고 있는데요.

<만화로 보는 대한민국의 100년>

역시, 100주년을 기념하고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민주의 성지 광주에서부터 계승하자는 의미입니다!

무거운 주제인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만화로 본다니 무척 기대가 되었는데요~ 어떤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을까요?

<만화로 보는 대한민국>은 세 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항일운동’ ‘근현대사’ ‘인권’인데요. 

우리나라 만화계의 대부 이현세 작가의 <며느리 밥풀꽃에 대한 보고서>

박건웅 작가의 <제시이야기>, 최규석 작가의 <100℃>, 최호철 작가의 <태일이> 등 내로라하는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이렇게 많은 작품들이 5・18민주화운동, 6월 항쟁, 노동자의 인권 이야기 등을 다루었다는 게 새삼 놀라웠습니다.

근현대사를 흥미로운 만화를 통해 접할 수 있으니 어린 학생들에게도  근현대사를 쉽게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겠죠?

또한 원화와 원고, 콘티, 모션툰 영상 등 관련 아카이브 자료가 전시되어 흥미를 더했는데요.

관람객이 직접! 만화책도 읽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민주인권도시 광주에  만나는 특별한 전시! <만화로 보는 대한민국>

6월 30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되니 꼭 놓치지 마세요~!

#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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