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흑백사진으로 보는 '4·19 민주혁명'

입력 2019.04.15. 15:42 수정 2019.04.15. 20:51 댓글 0개
광주학생문화회관서 50점 전시
지난해 열린 4·19민주혁명 기록사진 전시회. 사진=4·19민주혁명회 제공

"광주학생만세. 1960년 4월 19일 밤 9시 30분 데모군중은 경찰서 30미터 앞까지 진격했다. 경찰차는 이윽고 금남로로 돌진했고 데모군중은 무차별적으로 구타를 당했다." 

4·19혁명회 광주·전라연합지부는 4·19민주혁명 59주년을 맞이해 오는 18일까지 '제59주년 기념 4·19 민주혁명 기록사진 전시회'를 운영한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1층에서 전시되는 이번 사진전은 당시 자유·민주·정의를 위해 부정과 불의에 항거했던 4·19 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긴다.

기록사진은 4·19 전후 흑백 사진 50여 점이 전시된다.

4·19혁명은 1960년 자유민주주의의 발전과 부정부패를 척결을 위한 투쟁이었다.

광주와 서울, 부산 등 30여 개 도시에서 일제히 자유,민주,정의,진리를 외치며 일어났다. 

이는 3·15 부정선거, 누적된 헌법유린, 1인 장기집권의 부정부패에 억눌린 민심의 결과였다.

3·15 마산 부정선거 항의 시위부터 4·18 고려대생 피습 사건 등을 토대로 4월 19일 전국적으로 확대됐고 당시 186명의 희생자와 600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4·19 민주혁명회 광주전라지부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시는 4·19 전후 불의에 항거한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고자 만든 자리"라며 "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통합뉴스룸=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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