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엉뚱·발랄’ 작품보며 지친 심신 ‘힐링’

입력 2019.03.15. 10:56 수정 2019.03.15. 11:08 댓글 0개
광주문화예술회관, 28일부터 한달간 ‘상상정원’전
강동호·김연호 등 7명 작가 참여…상상 즐거움 선사
강동호 작, 시작의 풍경

겨우내 기다리던 봄이 찾아왔다.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오는 봄이 시작되면 사람들은 새롭고 신선한 기운을 만끽하고 싶은 욕망을 마음 속에 키우며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은 학교로, 직장으로 매일매일 반복되는 바쁜 일상의 연속이다. 따분하고 지루한 삶 속에서 잠깐 멈춰 턱을 괴고 앉아 현실에서는 이룰 수 없는 것들이 이뤄지는 ‘상상’ 속으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8일부터 한달간 기획전시 ‘상상정원’ 전을 펼친다.

이번 전시는 복잡한 일상 속 잠시나마 머리를 비우고 엉뚱한 상상을 벌이며 마음의 힐링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동심과 추억, 여행, 풍경 등 다양한 소재를 매개체로 시각적 재미와 상상의 즐거움을 선보이는 강동호·김연호·김종일·박일정·서정국&김미인·최미연 작가 등 7명의 작가의 작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자유분방하고 엉뚱하지만 유쾌하고 개성이 넘치는 작품을 감상하고 재미있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 보면 갑갑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 틀에 박힌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잊고 있던 순수한 동심의 세계, 무한한 호기심의 세계가 펼쳐진다.

광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봄을 맞아 자유분방하고 유쾌한 지역 7명의 작가들의 작품전을 갖게 됐다”며 “고단한 현실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활기찬 기운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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