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예술인 복지카드 발급 등 예술인 복지 향상 주력”

입력 2019.02.22. 16:13 수정 2019.02.22. 16:17 댓글 0개
임원식 제10대 광주예총 회장 취임
광주예총 ‘아트페스티벌’ 지역 대표 브랜드 공연 육성
10개 협회간 화합·협력 도모…‘명품 문화도시’ 조성

“광주예총이 추진하는 아트페스티벌을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육성하고, ‘광주예술인 복지카드’ 발급 등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 광주가 명품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한국예총 광주시연합회는 22일 오전 서구 농성동 라페스타 2층 카베라 홀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장재성 광주시의회 부의장, 천정배·최경환·송갑석 국회의원, 하철경 한국예총 회장,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예술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예총 제 9·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서 제10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임 회장은 “제 10대 광주예총의 가장 큰 목표는 예술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사회 전 분야에 확장시켜 나가는 일이다”며 “광주예총의 새 선장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광주예총이 대내외적으로 획기적인 성장을 이뤄야 한다”며 ”“광주예총 산하 10개 협회가 서로 어깨를 맞대고 화합·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기틀을 다져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공연과 전시도 예술인과 시민이 같은 동선에 있을 때 빛을 발한다”며 “예총에서 실시하는 아트페스티벌을 명실공히 광주를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공연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특히 “동구 예술의 거리에 2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건립해 미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전시와 공연이 연중 이뤄지는 진정한 광주 예술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같은 노력들이 결실을 이룬다면 우리 지역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라는 이름에 걸맞는 수준 높은 문화와 품격 있는 예술을 향유하는 시민사회가 이룩될 것이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복지 향상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그는 “열악한 환경에서 창작에 몰두하는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 등과 협의해 지역 예술인을 위한 ‘광주예술인 복지카드’ 발급을 적극 추진해 나가는 한편, 예술인 자녀를 지원하기 위한 ‘광주예총 장학재단’도 이른 시간 안에 설립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광주예총 산하 10개 협회가 상호 소통과 화합으로 동반성장해 명품 문화도시 광주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한발짝 다가서는 광주예총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임 임 회장은 광주지방국세청 간세국장, 전남일보 대표이사, 광주문인협회장을 역임했으며, 1991년 수필문학, 2001년 문예사조로 등단한 수필가이자 소설가이며, 시인으로서 ‘당신의 텃밭’ 등 모두 16권의 시집과 칼럼집 3권, 수필집, 소설집, 평설집을 냈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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