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인권평화재단, 로힝야 난민 사진전

입력 2019.02.21. 15:02 수정 2019.02.21. 15:09 댓글 0개
3월4∼15일까지 가톨릭평생교육원내 갤러리 현

광주인권평화재단은 오는 3월4일부터 15일까지 광주 서구 쌍촌동 가톨릭평생교육원 갤러리 현에서 로힝야 난민 사진전_조진섭 작가 “난민의 여정에 함께 합시다”를 연다.

로힝야 난민은 지난 2016년과 2017년 미얀마 라카인 주에서 군부가 자행한 대량학살의 피해자들이다. 이들은 폭력, 살인, 구금, 방화, 강간 등을 포함하는 끔찍한 일들을 겪으면서 하루 아침에 국제적 미아가 됐으며 생존을 위해 미얀마를 탈출해 현재 70여 만명이 방글라데시 국경지대에서 난민촌을 형성하며 살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7년 9월 ‘난민의 여정에 함께합시다’라는 주제로 난민들을 위한 운동을 시작했다.

광주인권평화재단은 보다 적극적으로 난민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며 그들의 존엄성을 지키고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기를 촉구하고자 사진전을 마련했다.

특히 광주인권평화재단은 광주의 5·18이 민주화운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까지 많은 국제적 지원이 있었던 것을 기억하며 지구촌 곳곳의 정치, 사회, 제도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과 연대하고 있다.

특히 로힝야대량학살의 진상이 규명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아디(아시아인권평화디딤돌)와 함께 로힝야 난민 기록사업과 활동가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옥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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