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주말에 쌓을 마음의 양식을 추천합니다

입력 2019.02.21. 11:46 수정 2019.02.23. 05:43 댓글 0개

◆중력(권기태 지음)=우주를 꿈꾸던 한 샐러리맨 연구원이 우주인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이 되기 위해 나선 사람들의 도전과 경쟁, 우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소설은 경쟁하는 현실 속에서도 스스로를 다지고 동료들을 격려하는 인간다운 모습을 그려낸다. ‘우주’라는 과학소설적인 소재에 압도당하지 않으면서도 인물의 내면을 세심하게 그려낸 ‘눈물없이 못 읽을’ 휴먼 스토리다. 다산책방. 456쪽. 1만4천800원.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조선어학회 지음)=화제의 개봉작 영화 ‘말모이’ 속 조선어 표준말 모음 1945년 판본이다. 우리 민족이 기억해야 할 활판인쇄도서 복원작업의 첫 결과물로 우리말을 목숨으로 지켜낸 조선어 표준말 모음을 내놓았다. 사정된 어휘는 표준어 6천231개, 준말 134개, 비표준어 3천82개, 한자어 100개, 총 9천457개 낱말이다. 출판도시활판인쇄박물관. 136쪽. 1만원.

◆쓴 소리 바른 소리(민경한 지음)=법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사법 개혁을 위한 현직 변호사의 설득력 있는 제안을 담았다. 저자가 2006년 이후 최근까지 각종 신문과 잡지에 기고한 칼럼과 저자의 블로그에 올린 글, 각종 인터뷰 등을 모은 두번째 칼럼 모음집이다. 최근 사무장에 고용된 변호사, 집사 변화사 등 변호사법을 위반하며 일탈된 변호사들이 늘어나는 것을 상황을 지켜보며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도서출판 북갤러리. 355쪽. 1만5천원.

◆퇴근길 글쓰기 수업(배학수 지음)=개인 에세이, 자기소개서, 보고서, 여행기, 감상문, 모든 글을 포괄하는 재미있는 에세이, 창조적 논픽션을 쓰는 방법을 안내한다. 에세이의 이론을 배우고 하나의 이론으로 모든 글이 술술 써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좋은 글쓰기를 위해 독자들이 예문을 보고 이론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부여하고 있다. 메이트북스. 364쪽. 1만6천원.

◆누구나 꽃이 피었습니다(김예원 지음)=오래된 고전부터 최신 애니메이션, 독립영화에 이어 초대박 흥행 영화까지 다양하게 다루며 장애인들의 인권을 이야기한다. 영화 13편을 통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친절한 설명을 곁들여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충분히 인권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184쪽. 1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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