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목요국악한마당 풍류회 죽선방 공연

입력 2019.02.21. 10:14 수정 2019.02.21. 10:33 댓글 0개
28일 오후 7시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풍류회 죽선방 공연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이 풍류회 ‘죽선방’ 을 초청해 ‘器(기) 울림 人(인) 울림’ 공연을 갖는다.

오는 28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의 테마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전통 성악장르인 시조, 가사 및 기악곡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현악기 중심으로 편성되는 현악취타풍류(취타, 길군악, 길타령, 별우조타령, 군악)을 연주한다. 두 번째, 시조 중 사설시조, 엮음지름 시조를 관현악 반주에 맞춰 연주한다.

세 번째, 국가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보유자이신 일난 조창훈 선생의 가사 중 백구사를 연주한다. 마지막 곡으로 광주향제줄풍류 중에서 뒤풍류(계면, 양청, 우조, 굿거리)를 연주하게 된다.

풍류회 죽선방은 광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연주인들로 구성된 풍류회이다. 풍류정신이 중요하고 풍류방 문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무형적이고, 문화적인 가치들로 결집된 조건들이 죽선방의 운영원칙과 목적 그리고 미학적 다양성 등으로 표면화되어 적극적인 연주· 홍보활동을 통해 나타나고 있다.

독창적이고 정통성 있는 타이틀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풍류회 죽선방의 이번 무대는 오랜 시간 전승되어 온 순수하고 기품 있는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대중들에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풍류회 죽선방 대표인 정성수회장은 “오늘의 연주회가 있기까지 한마음이 되어 연습에 참여해주신 단원들과, 특히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예능보유자이신 조창훈 명인의 지도에 감사를 표하며, 많은 분들이 이번 연주회에 참석하셔서 이 지역 풍류음악의 보존과 향유층의 확대를 위해 자리를 함께하였으면 한다고” 밝히며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국악전수관(350-4557)로 문의하면 된다.

양기생기자gingullov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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