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버나디나, 타이거즈 외국인 선수 첫 2년 연속 20-20 달성

입력 2018.09.11. 21:08 수정 2018.09.12. 08:15 댓글 0개
버나디나. 뉴시스 제공

KIA타이거즈 외야수 로저 버나디나가 11일 마산 NC전에서 ‘20홈런-20도루’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20-20’을 달성했던 버나디나는 타이거즈 외국인 선수 역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9홈런, 27도루를 기록 중이던 버나디나는 4회초 상대투수 이재학의 공을 받아쳐 마산구장 가운데 담장을 넘기며 올 시즌 자신의 20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버나디나는 호타준족의 상징인 ‘20-20클럽’에 역대 49번째로 가입했다. 지난해(27홈런, 32도루)에 이어 2년 연속 ‘20-20 클럽’ 가입이다.

버나디나는 1996~1997년 연속으로 20홈런-20도루 이상을 달성했던 이종범 이후 21년 만에 2년 연속 20-20 클럽에 가입한 타이거즈 선수가 됐다. 구단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이다.

KBO리그 외국인 선수를 통틀어서도 데이비스(한화, 1999년~2000년), 클락(한화/히어로즈, 2008년~2009년), 나바로(삼성, 2014년~2015년)에 이은 4번째이다.

KIA타이거즈는 버나디나가 20홈런 20도루 기록을 달성하면서 20-20클럽 최다(11회) 배출 구단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

한경국기자 hankk42@naver.com

야구 주요뉴스
댓글0
0/300
타이거즈 경기일정
KIA 로고KIA KT 로고KT
임기영vs김민 위즈파크 09.26 (수) 14:00
팀순위
종합 순위 표
순위 팀명 경기 승률 승차
1 두산 132 86 0 46 0.652 -
2 SK 131 72 1 58 0.554 13
3 한화 133 71 0 62 0.534 15.5
4 넥센 136 71 0 65 0.522 17
5 KIA 128 63 0 65 0.492 21
6 LG 135 64 1 70 0.478 23
7 삼성 135 63 3 69 0.477 23
8 롯데 127 57 2 68 0.456 25.5
9 NC 134 56 1 77 0.421 30.5
10 KT 131 53 2 76 0.411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