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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무서운 줄 모른다? 신인들의 패기 넘치는 도전장

입력 2018.09.11. 11:06 수정 2018.09.11. 11:23 댓글 0개

이대은-홍원빈.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지난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KBO 신인 드래프트.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딛게 될 신인들의 패기 넘치는 도전이 인상적이었다. 

돌고 돌아 KBO리그를 밟게 된 이대은(경찰 야구단 투수)은 신인 아닌 신인. 그는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에서 입단식을 했을 때와 비슷한 기분이다. 그때도 기대를 많이 했고 설레기도 했다. 이번 역시 마찬가지다. 새로운 도전이라는 느낌이다. 열심히 하는 것 밖에 없을 것 같다. 잘 준비해서 팀의 중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대은에게 한국으로 돌아온 의미는 무엇일까. 그는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에 처음 진출했을때와 기분이 비슷한 것 같다. 그때도 기대를 많이 했고 설레기도 했다. 이번 역시 마찬가지다. 새로운 도전이라는 느낌"이라고 대답했다. 

이대은은 2015년 프리미어12, 2017년 WBC 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던 동료들과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고 했다. 그는 "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던 선수들과 맞붙고 싶다. 특히 이대호(롯데) 선배와 일본에서 맞대결을 했는데 다시 만나게 된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재회를 기대했다. 1군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는 이대은은 "팀 성적이 제가 들어와서 좋아졌으면 한다. 투수라면 10승을 꿈꾼다. 그렇기에 올 겨울이 더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KIA는 덕수고 투수 홍원빈을 1라운드에 지명했다.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홍원빈은 뛰어난 체격 조건(195cm 103kg)을 바탕으로 최고 140km 후반의 직구와 슬라이더가 주무기. 체격이 큰 편이지만 유연하다는 평가. 올해 25⅔이닝을 던졌고 5승 1패(평균 자책점 2.08)를 기록했다. 

홍원빈은 "KIA에 입단하게 돼 정말 기쁘다. KIA에는 국내 최고의 투수 양현종 선배를 비롯해 좋아하는 선배들이 많은 팀이다. 또한 지난해 통합 우승을 달성했고 국내 최고의 인기 구단 아닌가. 입단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원빈은 1군 무대에 오르게 된다면 김재환(두산)과 한 번 맞붙어보고 싶다고 도전장을 던졌다. 그는 "김재환 선배님과 가장 상대해보고 싶다. 타자로 뛸 때 가장 좋아했던 선수였다. 상대해보면 즐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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