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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살 삼진 병살, KIA 막지못한 5연패

입력 2018.07.12. 21:29 수정 2018.07.12. 21:31 댓글 0개

막을 수 없는 연패였다. 

KIA는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신한은행 MY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나흘연속 타선의 응집력 부재를 드러내며 3-4로 무릎을 꿇었다. 지난 7일 역전패 이후 이어진 타선의 득점력 빈곤증이 이날도 이어졌고 5연패로 우울한 전반기를 마쳤다. 

찬스만 되면 병살과 삼진 등 공격에서 답답증이 이어지는 플레이가 나왔다. 1회 1사후 우전안타로 출루한 최원준은 앤드런 사인이 나와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안치홍의 타구를 안타로 판단해 2루를 돌아 3루까지 내닫았다. 그러타 타구는 우익수에게 잡혔고 최원준도 함께 아웃됐다. 

2회초 1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고 김민식이 우전안타를 날려 선제점을 얻었다. 그러나 김선빈이 2루수 앞으로 굴러가는 병살타를 날려 좋던 흐름을 끊고 말았다. 3회는 선두타자 이명기가 좌익수 옆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날리고 보내기번트를 성공시켰다. 그러나 안치홍이 헛스윙 삼진, 최형우는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2점차 뒤진 8회 이명기 번트안타, 최원준 2루타로 무사 2,3루 동점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안치홍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추격하는데 그쳤다. 이어진 1사 1,2루에서 유민상이 2루 병살타를 날린 것이다. 찬스만 되면 병살타와 삼진으로 스스로 발목을 잡았다. 병살타 95개는 압도적인 리그 최다 기록이다.  

KIA는 전날(11일)에도 1사 1사후 안치홍의 병살타, 4회 무사2루에서 최형우의 삼진, 7회 무사1루에서 최원준의 2루땅볼이 나오며 스스로 공격의 맥을 끊었고 1-5로 패했다. 10일 1차전에서도 초반 승기를 놓친 것이 역전패로 이어졌다. 1회초 2점을 뽑고 맞이한 무사 1,3루에서 정성훈 삼진, 류승현 유격수 땅볼, 홍재호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게다가 투수들은 고비를 막지 못했고 수비도 무너졌다. 1차전에서 한승혁은 4-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7실점했다. 2차전에서는 실책이 패배의 빌미가 됐다. 이날 3차전도 임기영은 2회 이원재에게 우월홈런, 3회 2사후 나성범에게 우중월 투런포를 맞고 손쉽게 역전을 허용했다. 2사에서 나성범과 정면 승부를 벌이다 당했다. 결국 최하위 NC에게 스윕패를 당하며 씁씁하게 전반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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