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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 1번타자 복귀…버나디나 대타 대기

입력 2018.07.05. 16:38 수정 2018.07.05. 16:49 댓글 0개

KIA 유격수 김선빈이 선발 복귀한다. 

김선빈은 5일 광주 한화전에 1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13일 광주 SK전 이후 22일만의 선발 복귀. 당시 메릴 켈리의 공에 맞아 갈비뼈 미세골절상을 입은 김선빈은 다음날 엔트리 말소됐고, 4일 한화전을 앞두고 1군에 돌아왔다. 

8회초 대수비로 교체출장한 김선빈은 8회말 복귀 첫 타석에서 초구에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이날은 1번타자로 공격의 선봉에 선다. 김선빈이 유격수로 복귀함에 따라 그의 빈자리를 메운 최원준이 외야로 옮긴다. 

KIA는 이날 김선빈-최원준-안치홍-최형우-서동욱-류승현-박주태-한승택-최정민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김기태 KIA 감독은 "최형우가 지명타자다. 외야는 최원준·박준태·최정민이 맡을 것이다"고 밝혔다. 

외인 타자 로저 버나디나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김기태 감독은 "휴식은 아니고, 조커로 쓸 것이다"며 승부처에 대타로 활용할 계획을 드러냈다.

타격 / 우투우타 3김선빈
  • 입단연도
    2008년 02월
  • 포지션
    내야수
  • 투타
    우투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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