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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신인’ 김유신, 3회 못 버티고 6실점 강판

입력 2018.06.24. 18:22 수정 2018.06.25. 06:25 댓글 0개

고졸신인에게 선발등판은 너무 무거운 책임이었다.

김유신은 24일 고척돔에서 벌어진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전에서 2⅓이닝 6피안타 1볼넷 1삼진 6실점을 기록한 뒤 강판당했다. 3회까지 KIA가 5-7로 뒤져 김유신은 패전위기다.

생애 첫 1군 선발로 나선 김유신은 처음부터 풀리지 않았다. 1회 김유신은 이택근에게 3루타를 맞고, 초이스에게 1타점 희생타를 허용해 2점을 줬다. 2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김유신은 3회 무너졌다.

3회 김혜성과 이택근이 연속 안타를 치고 나갔다. 박병호가 친 행운의 안타가 1타점으로 연결됐다. 고종욱까지 1타점 안타를 치고 나가면서 김유신은 교체됐다. 임병욱의 3점 홈런이 터져 김유신의 자책점은 6점으로 늘어났다.

투수 / 좌투좌타 59김유신
  • 입단연도
    2018년 02월
  • 포지션
    투수
  • 투타
    좌투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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