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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vs 넥센] 오늘의 관전포인트

입력 2018.05.16. 13:24 수정 2018.05.16. 17:27 댓글 0개
첫 넥센전 한승혁 VS KIA에 강한 신재영
한승혁. 뉴시스 제공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시즌 5차전의 관전포인트는 선발 싸움이다.

16일 양 팀 선발투수는 한승혁(KIA 1승2패)과 신재영(넥센 2승4패)이다.

한승혁은 올 시즌 처음으로 넥센전에 출격한다.

두산을 제외한 타 팀과의 대결에서 호투를 펼친 터라 넥센전 어떤 공을 던질지 관심이 쏠린다.

그가 소화한 선발 평균이닝은 5이닝이다. 평균자책점은 6.07이고 이닝당 출루율은 1.58이다. 퀄리티스타트는 2회를 기록했다.

신재영. 뉴시스 제공

신재영은 최근 KIA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6이닝 2실점을 기록, 타선을 꽁꽁 묶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8경기에 출전한 그는 평균자책점은 8.35를 찍고 있다. 강판도 여러 차례 겪어 선발 평균이닝은 4.2이닝에 그친다. 퀄리티스타트 달성은 3경기다.

한승혁은 150km를 넘나드는 빠른 직구가 장점이다. 반면에 신재영은 예리한 슬라이더가 주무기다.

한경국기자 hankk42@naver.com

투수 / 우투좌타 41한승혁
  • 입단연도
    2011년 02월
  • 포지션
    투수
  • 투타
    우투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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