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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부진의 늪…3경기 연속 무안타·타율 0.209

입력 2018.04.16. 13:32 수정 2018.04.17. 11:19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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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의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3경기 연속 무안타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4일부터 이날까지 휴스턴과의 3연전에서 14타수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09(67타수 14안타)까지 떨어졌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최근 6경기에서 27타수 1안타에 그치며 슬럼프에 빠졌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1루수 앞 땅볼에 그쳤다. 6회 1사 후 들어선 타석에서 상대 선발 저스틴 벌랜더의 슬라이더에 연신 헛스윙을 해 삼진을 당했다. 9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3루수 플라이로 돌아섰고, 연장 10회 2사 2루의 찬스에서는 우익수 플라이를 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투수전이 벌어진 가운데 텍사스가 3-1로 승리했다.

메이저리그 최고령 투수 바톨로 콜론(45)은 텍사스 선발로 나서 7⅔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1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7회까지 한 타자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으며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던 콜론은 팀이 1-0으로 앞선 8회말 선두타자 카를롯 코레야를 볼넷으로 내보내 퍼펙트 경기가 무산됐다.

콜론은 후속타자 조시 레딕에 우월 2루타를 맞아 노히트노런까지 물거품이 됐다. 결국 율리에스키 구리엘에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맞고 동점을 허용해 승리까지 날아갔다. 콜론은 1-1로 맞선 8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휴스턴 선발 벌랜더도 콜론 못지 않은 호투를 선보였다. 벌랜더는 8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뽑아내며 1피안타(1홈런) 1볼넷 1실점으로 쾌투를 선보였다. 3회초 선두타자 로빈슨 치리노스에 좌월 솔로포를 맞은 것이 유일한 피안타이고, 실점이다.

선발 투수의 호투 속에 양 팀은 1-1로 맞선채 연장에 돌입했다. 텍사스는 조이 갈로의 안타와 로널드 구즈먼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에서 치리노스가 2타점 중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3-1로 앞섰다.

텍사스는 연장 10회말 등판한 제이크 디크먼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그대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텍사스는 시즌 6승째(11패)를 올렸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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