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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2경기 연속 무안타···타율 0.167

입력 2021.04.10. 14:57 댓글 0개
[샌디에이고=AP/뉴시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5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21 메이저리그 홈경기 5회 말 내야 뜬공으로 물러나며 아쉬워하고 있다. 김하성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으로 교체 출전했다. 2021.04.06.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8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침묵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167(18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최근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어깨 부상으로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회초 3루수 땅볼로 물러났던 김하성은 4회 1사 1, 3루 찬스에서 병살타를 쳐 아쉬움을 남겼다.

김하성은 7회 3구 삼진을 당한 후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냈다. 그러나 상대 견제에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3-0으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조 머스브로그는 9이닝 무안타 1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선보여 구단 역사상 첫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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