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프로야구선수단 평균연봉 2년 연속 하락세

입력 2021.03.04. 15:17 수정 2021.03.04. 18:22 댓글 0개
지난해에 비해 15프로 감소
그래픽 =이은영 ley2018@srb.co.kr

프로야구 선수들의 평균 연봉이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KBO(총재 정지택)의 발표에 따르면 2021시즌 프로야구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1억2천273만원으로 지난해 1억4천448만원에 비해 15.1%가량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연봉 총액 규모로 보면 652억9천만원으로 작년 739억7천400만원에서 약 86억8천만원이 감소한 수치다. 이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다수의 고액연봉 선수들이 은퇴를 했고, 코로나19의 여파로 지갑사정이 악화된 구단들이 운영기조를 육성방향으로 잡으며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KBO 리그 소속선수 평균 연봉은 2018년 최초로 1억5천만원을 돌파한 바 있다. 이후 2019년 1억5천65만원으로 역대 최고액을 달성한 이후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 해 58명에 비해 1명이 늘어난 59명의 선수를 등록한 KIA타이거즈는 국내 선수들의 평균 연봉이 지난 해 1억3천833만원에서 8천417만원으로 약 5천여만원이 감소해 최고 감소폭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23억5천만원으로 투수 최고액 연봉을 받은 양현종의 미국진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 프로야구 선수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신세계와 27억에 연봉계약을 맺은 추신수 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양의지와 박병호, 최정이 이었다. KIA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최형우로 이 부문 9위에 위치했다.

한편 2021 KBO 리그는 3월 20일부터 열리는 시범경기를 통해 야구팬들과 먼저 만난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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